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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을잎새님의 흔적을 따라 다니면서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답글을 놓은 행복을 느낍니다.
이렇게 여러 공간을 옮겨다니면서 댓글을 답을 해본지가
참 오래된 것 같아서요.
님이 계심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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