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2009.11.12 08:10
딸아이가 손주 연학이를 데리고 와서는
연학이를 놓아두고 외출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녀석은 꺄르륵 꺄르륵 신나게 놀다가도 이따금씩
꼭 제 엄마의 존재를 확인하곤 하지요.
이 세상에서 가장 가여운 사람은 "엄마"를 모르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아닐까 생각을 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