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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정 원
    2009.08.12 12:15
    오작교님,
    정말 그렇네요.
    그리움의 증폭, 그리움의 간격, 감정의 시차..
    어디 감정의 시차 뿐이겠습니까.
    그리움에도 시차가 있는듯 싶습니다.
    고작 세 시간의 시차로 살고 있지만..
    지나고 나면 모든것이
    꿈을 꾼 듯 또 다시 그리워지겠지요.
    오늘 아침은 좋은 글 읽느라 이 방에 오래 머물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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