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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오작교
    2009.08.26 13:30
    은하수님.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지요?
    새벽녘에는 이불을 찾게 되고요.
    자연의 이치는 단 한번도 틀림이 없이 순서에 따라 오고 갑니다.
    변함이 없는 이 순리를 우리만이 따르지 못하고 불평만 하고 있을 뿐이지요.

    시작된 가을.
    좋은 일들로만 채워져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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