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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오작교
    2009.09.08 18:20
    맞습니다. 한공주님.
    겨울에 세수를 한 후에 문고리를 잡으면 쩍쩍 달라붙던
    그 기억들이 너무도 선명하게 뇌리에 있느네, 그렇게 추워본 경험은
    요 근래에 들어서 없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 '겨울답지' 못해서일까요?

    충청도 예산의 양반고을에 사시는군요.
    물론 한공주님은 공주이시니깐 '왕족'일테이고 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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