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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오작교
    2009.09.21 11:06
    코^주부님.
    매번 덕적도를 다녀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너무 큰 신세만 지고 온 것 같습니다.

    그물에 걸려 있는 싱싱한 고기들을 따는 재미도 재미려니와
    너무 맛있는 음식들에 휴가가 끝난 지금 불어난 뱃살 때문에 후회가 막급합니다.

    또 하나의 아름답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긴 시간들을 가슴에 고이 접습니다.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형수님께도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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