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오작교
2011.10.07 09:48
Steve.jpg

 

세계의 시각을 바꾼 사나이.

Steve Jobs의 사망에 대하여 세계가 애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우리 어느 일간지의 보도 자세가 세상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는

서글픈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시중의 장삼이사(張三李四)가  세상을 떠나게 되어도 애도를 표시하는 것이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하물며 세상을 획기적으로 바꾸었다고 평하여지는 어느 한 사람의 죽음 앞에서

"우리 나라 IT 산업의 기회" 어쩌구 떠들어 대었다니......

하긴 그러한 신문 -이랄 수도 없지만- 에게 무엇을 기대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사치스러운 감정일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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