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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주사님.
저도 그 김진X 기자분을 참 좋아했었는 데,
어느날 갑자기 시류에 편승하여서 승승장구(?)를 하더라고요.
참 안타까웠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색깔을 지닌 채 지낼 수 있어야
건강한 사회가 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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