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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은
    2015.07.16 01:31

    초롱님 저 계곡에가서 수박 먹고 싶네요.

    너무 시원하고 멋있어요.

    이곳에 살면서 한국이 그리워서 작은 텃밭도 만들고

    가끔 한국 음식도 해 먹고 그래요.

    어제도 애호박 하나 따다가 호박 붙여서 나눠 먹었어요.

    초롱님 항상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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