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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2016.09.16 21:47

    아내의 명절증후군(?)으로부터

    탈출을 하기 위하여 무작정 나선 여행길입니다.

    오늘은 목포항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어졍을 풀었습니다.

    갑작스레 결정된 여행인지라서인지

    아직까지 아내는 어리둥절한 모습이지만

    '장남'이라는 굴레를 한번쯤은 벗어나고픈 마음에서

    무작정 달려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아내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잘 결정을 했던 여행이었다는 것을 실감을 합니다.

    한번쯤 떠나고픈 것들에 대한 제 용기도 실험해보픈 즈음입니다.

     

    내일은 진도에서 일박을 할 예정입니다.

    기회가 되면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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