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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은
    2015.12.16 03:40

    걷는데 날씨가 쌀쌀하네요.

    고운 초롱님 따뜻한 렌몬티 고마워요.

    정모가 무사히 끝났군요.

    항상 만날때는 설래이고 좋은데 헤여지고나면

    오랫동안 한쪽 가슴이 허한것 같아요.


    저는 내일 따뜻한 이곳 나두고 추운 뉴욕으로

    동생들 보러 떠나요.

    그곳에 동생들이 있으니까 6시간이나 비행기를 타고

    하루를 꼬박 보내고 그 추운곳으로 달려 가겠지요.

    데보라님 계속 기도 하고 있어요.

    오늘도 이곳에 오시는 모든님들 행복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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