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봄의 생명수 비가 많이 내렸네요~~

버스를 타고 천호동 고분다리를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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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점을 하는 과일 진열장이 비옷을 입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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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매우 북적이던 곳이 이렇게 한산합니다.

도로에 반짝이는 물빛들의 느낌이 좋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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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다 남은 떡방앗간 의 진열대 장판에도 방울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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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대의 반짝이는 느낌.... 확실히 시장통에도 봄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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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께서 오렌지를 사시려는지 쥔장 손에 오렌지가 들려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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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도로의 이 느낌은 비올때만 느낄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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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꽃가게의 화분들도 비를 맞아서 그런지 더욱 싱그럽게 느껴졌습니다.

눈으로 볼때의 맺힌 빗방울은 핸드블러에 의해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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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을 재촉하는 아가씨들도 모처럼 한적한 시장통 길을 여유롭게 지나갑니다.

도로의 반짝이는 느낌 참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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