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 사랑, 그리고 믿음/김시종



잘 익은 과일을
쳐다보는 것처럼
웃어른을 우러르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사랑은 받는 쪽보다
사랑은 베푸는 것이
더 마음 편하다

믿음이 있는 것은
깊은 물 속에서
밧줄을 가진 것만큼
든든한 일이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믿습니다

이 짧은 세 마디 말속에
세상의 모든 행복이
멍울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