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모의 방이여 안녕 !

장고 님 !
배 아프게 잉태해서 뼈 아프게 난 아들
"오사모의방"을 보내는 님의 애타는 심정을
그 누가 알아 주리오.
뭇 사람들은 그럴수도 있는 세상사라 
지나칠수 있을진 몰라도
님께서 심으시고 때 맞추어 물 주고
비료를 뿌리며 애지중지 키우시던
"오사모의방"의 잔영은 우리들 가슴속에
오래오래 남아 있을거예요.
다행스럽게도 운영자이신 오작교님과
보리피리 신임 회장님께서 심혈을 기우려
새로운 "오사모 공간"을 지어 주신다니
먼저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 오사모 님들은 새집에 들어가 도배도 
깨끗이 하고 페인트칠도 아름답게 해서
더 유익하고 빛나는 공간이 되도록 
힘을 모읍시다.
그간 장고님 고마웠습니다.
" 오사모의방 " 이여 안.........녕 ! 
" 오사모의 공간 " 이여 영원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