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의 법칙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다 보니 
      주변에서 말을 잘하는 비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럴 때마다 내가 제일 먼저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1:2:3'의 법칙이다.
      하나를 이야기했으면 둘을 듣고 
      셋을 맞장구치라는 뜻이다. 
      
      맞장구는 내가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음을 드러내고, 
      둘 사이의 대화에 깊은 유대와 
      공감의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도와준다. 
      
      '하이파이브'를 기억하자.
      서로의 손바닥이 "짝!"하고 경쾌하게 맞부딪히는 것,
      그것이 바로 대화의 맞장구이다.
      
      
      - 이숙영의《맛있는 대화법》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