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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싸하던 날
부엉골
https://park5611.pe.kr/xe/Gasi_05/66942
2007.06.18
03:48:40
712
목록
언제 다시 만날까
헤어짐은 서글픈 거
가슴속에
그리움 만 남아있지요..
이 게시물을
목록
2007.06.18
05:19:02
향기글
찬바람이 불어야 겨울이 오고
겨울이 있어 봄을 맞이하고
봄이있어 농부는 씨앗~~~
2007.06.18
06:59:51
부엉골
잘 들어가셨네요
아도로님은 부산에서 주무시고
오늘 가시나봅니다
참 고마웠습니다..
2007.06.18
08:34:53
진주비
어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던 어린시절로 돌아간 기분었습니다.^^
부엉골님처럼 자상하시고 친절하시고 너그러우시고 편안함을 주셨던
저희 친정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던 어린아이가 된 기분으로 참 행복했습니다.
부엉골님,너무반가웠구요~ 부엉골님의 따뜻한 마음..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2007.06.18
11:05:50
飛流
그렁 그렁 했을
시인의 눈이 눈에 선하네......~
2007.06.18
11:28:20
빈지게
시인님!
뵙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 기회에 뵙겠습니다.^^*
2007.06.19
18:18:22
Ador
따로, 죽지않고 무사생환 했음을 보고를 못드렸군요~ㅎㅎㅎ
여러님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환대와 소록소록 모아온 정을
어제 오늘 펴보고 있답니다~
반갑고 고맙고, 또.....
부엉골님은, 주량 더 늘리지 마시고요~ ㅎㅎㅎ
보고파옵니다~ㅎㅎㅎ
그리고, 빈지게님, 반갑습니다.
다음 모임엔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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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이란/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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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이란/용혜원 바라보는 눈빛이 늘 살아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하잖고 쓸데없는 것들에 이유를 달지 않고 거짓을 감추기 위해 변명을 일삼지 않으며 사사로운 일에 핑계를 대지 않으며 감싸주며 조화를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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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다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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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1
그 바다에 가고싶다 / 김자영 바람을 타고 출렁이는 파도처럼 살갑게 안겨드는 그에게 아침이면 환하게 붉어진 태양을 가슴으로 받아 고운 미소로 화답하고 밤마다 눈물보다 더 반짝이는 하얀 모래 위에서 행복으로 숨죽이며 눈 뜨고도 꿈꿀 수 있는 그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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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주인공
구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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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7
행복의 주인공 1.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고난에 굴복하고 희망을 품지 못하는 사람은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2.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나중에' 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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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은 길을 따라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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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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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03-06
생은 길을 따라 이어지고... 나 여기 왔네 바람에 실려 여름의 첫 날 바람이 또 나를 데려가리 가을의 마지막 날. 혼자 와서 혼자 마시고 혼자 웃고 혼자 울고 혼자 떠나. 동도 아니고 서도 아니고 북도 아니고 남도 아니고 다만 내가 지금 서 있는 이 자리. ...
84
좋은 것을 품고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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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느낌
710
2
2007-12-20
좋은 것을 품고 살면..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
83
안녕하세요^^
2
진달래
710
7
2007-12-01
안녕하세요~오작교님 여기는 고등어님 홈페이지에서 링크타고 왔어요^^ 홈페이지가 멋지고 좋네요. 저랑 웹친구로 지내실까요? https://myhome.na.mu 여기로 오시면 되요^^ 즐거운 밤 되세요.
82
우리였습니다.
6
오작교
710
1
2007-05-03
청계천 1968
81
해후/조향미
빈지게
710
2
2006-11-05
해후/조향미 그대 가는구나 지친 울음 마침내 가라앉고 고요한 봇물 비친 산그림자 은은히 깊다 못둑 들꽃에 잠시 앉았다 떠나는 잠자리 하르르 저 결고운 햇살 속으로 그대 아주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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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에 대하여 / 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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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710
6
2006-05-12
제비꽃에 대하여 / 안도현 제비꽃을 알아도 봄은 오고 제비꽃을 몰라도 봄은 간다 제비꽃에 대해 알기 위해서 따로 책을 뒤적여 공부할 필요는 없지 연인과 들길을 걸을 때 잊지 않는다면 발견할 수 있을 거야 그래, 허리를 낮출 줄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
79
향수/유진오
4
빈지게
710
11
2006-04-04
향수/유진오 금시에 깨어질듯 창창한 하늘과 별이 따로 도는 밤 엄마여 당신의 가슴 우에 서리가 나립니다 세상메기 젖먹이 말썽만 부리던 막내놈 어리다면 차라리 성가시나마 옆에 앉고 보련만 아! 밤이 부스러지고 총소리 엔진소리 어지러우면 파도처럼 철...
78
항상 기쁜 마음을 간직하라
짠지
709
14
2008-06-14
항상 기쁜 마음을 간직하라 기쁨이 삶에 있어서 제일의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은 그것이야말로 삶의 욕구이며 삶의 힘이며 또다시 삶의 힘이며 또다시 삶의 가치이기 때문일 것이다. 기쁜 마음은 모든 것을 포용한다. 슬픔도 분노도 그 어떠한 고뇌도 기쁨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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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강을 건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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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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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1
세월의 강을 건너며.. 사랑이란, 내가 손해를 본다고 상대에게 짜증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손해를 보아도, 설사 내게 치명적인 상처가 될지라도 그의 유익을 위한 것이라면, 내게 손해가 되어도 기뻐해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런 배려와 마음이 깊이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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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이야기/최병두
빈지게
709
1
2007-01-20
겨울나무 이야기/최병두 밤마다 내 마음으로 녹일 눈이라도 내려야겠다. 검은 세상 꽃도 잎도 하얗게 하늘을 짓는 가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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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랑 함 해 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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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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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랑 / 도종환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부는 저녁숲이었으나 이제 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 수 있읍니다.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눈부시지 않은 갈꽃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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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허형만
3
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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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7-12-01
흑산도/허형만 흑산도는 사람을 기다린다 아득한 수평선 너머로 불꽃보다 뜨거운 그리움이 밀려드는 날 나는 너에게로 너는 나에게로 우리 모두 섬이 되나니 저마다 가슴 깊이 보석 같은 별 하나씩 풀고 파도 위에 눕고자 하는 흑산도 흑산도는 꿈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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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의 悲 歌
1
바위와구름
708
4
2007-10-14
가을 밤의 悲 歌 글 /바위와 구름 구름 한점 없는 가을 밤 별은 구슬이 되어 湖水 위에 깔리고 달빛은 조용히 窓 틈으로 스며드는데 寂寞 (적막)을 깨는 귀뜨라미 울음 소리는 차라리 哀切 (애절)해 오 ! 어느 鬼妖 (요귀)의 悲鳴 (비명)인가 恨 맺힌 女人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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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 봅니다/정호승
2
빈지게
708
2
2006-12-23
마음을 열어 봅니다/정호승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다. 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다. 그것이 인간의 기본 명제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도 혼자 외롭게 태어나지만 죽을 때도 혼자 외롭게 죽어간다. 인간이 외롭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인간의 삶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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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품위/고도원. 외1
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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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4
*사람의 품위. 자기 충전/고도원 *사람의 품위! 사람의 품위를 결정하는 게 결코 외적 조건같은 하드웨어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럼 답은 분명해진다. 결국 품위는 자기 존재에 대한 당당함,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 통제력, 타인에 대한 정직함과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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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때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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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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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화가 날때는 이렇게 1 '참자!' - 그렇게 생각하라. 감정 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아야 한다. 2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라. 예를 들어 고객이 속을 상하게 할 때는 고객이란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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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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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5
제목(제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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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짓게 하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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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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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짓게 하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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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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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3
아침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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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떠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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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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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1
♡ 이젠 떠나렵니다 ♡ 하늘빛/최수월 기다림에 지친 마음 비 내리는 회색빛 호수에 훌훌 벗어 던지고 이젠 홀연히 떠나렵니다. 오지 않을 당신을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 이젠 당신 곁을 떠나 아픔 없는 곳으로 가렵니다. 안녕이란 인사는 너무 아프고 슬퍼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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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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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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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봄날은 간다./ 우먼 봉긋이 솟아, 앞산 중턱까지 뛰놀더니 아스름히 간다, 봄은. 산에 오른다. 엊그제 만난 청솔모 부부 오늘은 부재중 한껏 뽐내던 산수유, 진달래 꽃잎 흔적없다. 하늘로 솟았을까 땅으로 꺼졌을까 어디로 숨어 버렸을까 아직도 못다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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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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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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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을 늘리려는듯 몇안남은 매미소리 시간을 돌리려는듯 구성지다 비온뒤의 가을은 퇴색해가는 자연과 성숙해가는 인간의 고뇌를 안고 소슬바람에 사라져 가지만... 여름의 흔적을 일깨우는 매미의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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