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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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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9203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3002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48586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49911   2013-06-27
4913 추억의 탈곡기 벼 수확.
야달남
817   2006-10-18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낫으로 벼를 베고, 탈곡기를 이용해 타작을 하다가 논바닥에 앉아 새참을 먹는 모습은 이제 보기 힘들어졌다. 불과 10여년전만해도 가을 들녘에서 흔히 볼 수 있었는데, 영농기계의 발달로 벼 수확을 콤바인으로 대체되면서 농촌 풍...  
4912 꽃의 理由/마종기 4
빈지게
799   2006-10-19
꽃의 理由/마종기 꽃이 피는 이유를 전에는 몰랐다 꽃이 필 적마다 꽃나무 전체가 작게 떠는 것도 몰랐다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누가 물어보면 어쩔까. 꽃이 지는 이유도 전에는 몰랐다. 꽃이 질 적마다 나무 주위에는 잠에서 깨어나는 물 젖은 바람소리.  
4911 오작교 회원 분들께 5
녹색남자
836   2006-10-20
♣ 사랑하는회원분들께... ♣ - 녹색남자- 창가에 않아 떨어지는 낙옆을 바라보며 느긋한 마음으로 음악과 함께 녹차를 마시며 펜을 끄적여 봅니다. 지난 몇개월 오작교 홈에 기웃거린 시간을 회상 합니다. 한번도 보지못한 얼굴이지만 님의 선한 모습을 마음으...  
4910 두렵지 않은 사랑-김진복/시김새
시김새
705   20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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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9 등잔 이야기<3>/제목:"富貴多男"의 철학 /지은이:정수자 1
녹색남자
706   2006-10-27
* 등잔 이야기 * 제목 : "富貴多男"의 철학 등잔 걸이나 등잔받침 바탕은 우묵하게 패어져 있는 것들이 많다. 임시로 담뱃재나 꼽재기를 넣어두는 곳이라서 별로 치장도하지 않는다.그런대 이녀석은 받침 주변에 화사한 연잎 무늬 조각이 있고, 중앙부에는"富...  
4908 아름다운 강원도 설악산(펌) 9
늘푸른
745   2006-10-29
▼▼▼▼ 백담사에서(06/10/11) ▼▼ 백담사 → 영시암 가는 길 ▼ 영시암 ▼▼▼ 영시암 → 오세암 가는 길 ▼▼ 오세암 ▼▼▼▼▼▼ 오세암 → 봉정암 가는 길 ▼ 봉정암 깔딱고개를 뒤돌아 보며... ▼▼▼▼ 봉정암에서 ▼ 봉정암 → 소청봉 가는 길에 ▼▼▼ 대청봉에서 ▼ 소청봉 → 희운...  
4907 살아 있어야 할 이유 / 나희덕 2
빈지게
817   2006-10-30
살아 있어야 할 이유 / 나희덕 가슴의 피를 조금씩 식게 하고 차가운 손으로 제 가슴을 문질러 온갖 열망과 푸른 고집들 가라 앉히며 단 한 순간 타 오르다 사라지는 이여! 스스로 떠난다는 것이 저리도 눈부시고 환한 일이라고 땅에 뒹굴면서도 말하는 이여 ...  
4906 떠나 보낸 것은......(펌) 2
오작교
836   2006-10-31
오래전 사랑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별을 했습니다 . 마음에서 그녀를 떠나 보내는 데는 꽤 오랜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돌아왔습니다. 나는 그때도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때 그녀는 내가 알고 있던 그녀가 아니었습니다. 난 그...  
4905 그대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2
하늘빛
969   2006-10-31
♡ 그대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 하늘빛/최수월 그대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그대와 함께 있노라면 세상 모든 것을 소유한 느낌에 내 삶이 더욱 윤택하고 풍요롭기에 그대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그대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그...  
4904 기억이 나세요? 6
오작교
1533   2006-11-01
 
4903 이루워 질수없는 사랑
김미생-써니-
733   2006-11-01
이루워 질수없는 사랑 -써니- 피할수없는 설레임에 사랑한것이 죄이기에... 그사람 이젠 사랑할 마음 잃었다네 사랑해서는 않될 사람을 사랑한것이 죄이기에 다 버렸다네 천년후의 사랑을 기다리자며 모든것 다 접어 가슴에 묻자했다네 마음뿐인 사랑도 죄이고...  
4902 ♣ 추억이란.. ♣ 1
간이역
841   2006-11-05
추억이란.. 흘러간 세월속에 정지된 시간 속의 그리움이다 그리움의 창을 넘어 그리움이 보고싶어 달려가고픈 마음이다 삶이 외로울 때,삶이 슬플때 삶이 지칠 때 삶이 고달파질 때 자꾸만 몰려온다 추억이란.. 잊어버리려 해도 잊을 수 없어 평생토록 꺼내 ...  
4901 속리산 산행기(속리와 환속의 경계에서) 1
진리여행
810   2006-11-06
속리산 산행기(속리와 환속의 경계에서) 속리산 산행기(속리와 환속의 경계에서) 일 시 : 2006년 11월 4일 (토) 장 소 :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속리산 법주사 및 속리산 동 행 : 없음. 준 비 물 : 기본 준비물 산행코스 : 매표소 -> 법주사 ->저수지(11:35...  
4900 내 딸들아, 이런 놈은 제발 만나지 말아라. 6
길벗
777   2006-11-07
사랑하는 내 딸들아. 이런 놈은 제발 만나지 말아라. 나이가 어린 너희도 막연하게나마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 한 두 번은 생각하여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너희가 결혼을 반드시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독신으로 살아도 좋다. 하지만 결혼을 ...  
4899 바람이 불때면 6
반글라
804   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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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8 가을,생각의 늪에서 1
고암
901   2006-11-10
가을,생각의 늪에서  
4897 ♣ 그럼에도 불구하고 ♣ 4
간이역
829   2006-11-10
그럼에도 불구하고 흐린날은 고요히 가라앉은 노래에 귀기울이고 비가 오는 날은 세상이 맑게 젖은 유리창밖을 바라보게 하고 햇살 따스한 날은 눈부시게 빛나는 꽃잎의 향기에 취합니다. 우리 사는 모든날엔 바람이 불지만 그 바람끝에는 흐린날과 맑은 비와...  
4896 가을 밤
바위와구름
805   2006-11-12
가을 밤 글/ 바위와 구름 창이 닫혀 마음 한결 조용하지만 달이 있서 밤은 더욱 외롭구나 찾아올 이 없는데 서성이는 마음은 가을이기 때문일까 창문을 넘어 들어온 달빛이 온기 없는 벽에 부디쳐 흩어지는데 멀리 다듬이 소리 멎은지 오래구나 문틈을 비집고 ...  
4895 거금도 낙조/홍혜리
시김새
730   20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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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4 그리움의 주소는 이사를 하지 않는다 / 김명원 1
빈지게
802   2006-11-14
그리움의 주소는 이사를 하지 않는다 / 김명원 때때로 감추고 사는 것들이 있습니다 마른 날 거리에 서면 플라타너스,예수의 앙상한 두 팔 사이로 고요한 무덤처럼 걸리어 있는 은빛 태양이 잊을 수 없는 그대 이름으로 빛나기도 합니다 세월을 약속해 오던 ...  
4893 어머니의 텃밭/곽문연 2
빈지게
819   2006-11-14
어머니의 텃밭/곽문연 무씨를 뿌려놓은 텃밭 무순이 빽빽하게 솟아나오면 어머니는 새순을 솎아 밭고랑으로 던지셨다 못난 놈만 뽑혀나가는 거여 빈자리가 많아야 무가 실한 법이여 지금껏 이랑과 이랑을 무사히 건너왔다 어머니는 질척한 밭고랑을 흙발로 업...  
4892 가을이 가는구나/ 김용택 1
빈지게
828   2006-11-14
가을이 가는구나/ 김용택 이렇게 가을이 가는구나 아름다운 시 한 편도 강가에 나가 기다릴 사랑도 없이 가랑잎에 가을빛같이 정말 가을이 가는구나 조금 더 가면 눈이 오리 먼 산에 기댄 그대 마음에 눈은 오리 산은 그려지리..  
4891 입동(立冬)
고암
810   2006-11-16
입동(立冬)  
4890 입동(立冬)에 부르는 노래 / 홍수희 2
빈지게
837   2006-11-16
입동(立冬)에 부르는 노래 / 홍수희 겨울이 오려나 보다 그래, 이제 찬바람도 불려나 보다 선뜻 화답(和答) 한 번 하지 못하는 벙어리 차디찬 냉가슴 위로 조금 있으면 희디흰 눈싸라기도 아프게 불어 제끼려나 보다 코트 깃을 여미고 멀어지는 너의 등 바라...  
4889 남편 빨리 죽이는 법(펌글) 1
미소
802   2006-11-19
오작교님 무슨그런말씀을 꿈에서라도 들을까 두렵씀니다 . 돈많은 영감 ,혹시 돈에 한장한 여자라면 한번쯤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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