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비의에 가득 찬 세월을 리딩하고 싶은 그대여

내가 어떤 별에서 왔고, 다시 어떤 별로 건너간다 해도

세상의 감추어진 페이지를 읽으려 하지 마라.

지금 그대가 서 있는 곳이 과거와 미래의 근원이니

우리는 스스로의 운명을 리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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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미래의 기억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리딩/김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