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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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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리운 사랑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701739
2011.02.15
17:46:01 (*.159.49.66)
3077
그리움
시인이름
이설영
목록
내 그리운 사랑
이설영
추억의 길엔
한없이 눈꽃 피어나고
마음의 산엔 매일 같이
그리움의 운무가 맴돕니다
철저히 각인된
추억 속에 매몰된 그리움
그 안에 당신만의 왕국을 세우더니
장미꽃 넝쿨 뜨겁게 온 마음을 감아옵니다
먼 곳에 있는 당신 들리나요
우리들의 뜨거운 노래
그렇게
그렇게 잊지 못할 바에야
당신을 내 안에 영원히 가두고 살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11.02.22
17:36:04 (*.149.56.28)
청풍명월
이설영의 내그리운사랑 즐감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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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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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2014-09-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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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6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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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5
2021-02-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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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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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69871
73
2008-05-18
2021-02-04 13:15
145
그리움
그리움
1
바람과해
3180
2012-03-03
2012-05-23 22:05
그리움/김청숙 뒤돌아보는 발걸음 그대의 미소 맺혀 있나 살얼음 밟고 지나가는 그리움의 잔상 한 올 한 올 꿔어 담은 사랑아! 처마 밑 한편에 묻어 두고 신발 끈 매일 때마다 토해낸다 아품응 쓸어 담듯 내쉰 숨결 자옥한 담배 연기 닮아 하늘 위의 구를 되어...
144
그리움
기다림
바람과해
1062
2022-08-23
2022-08-23 10:43
기다림 동짓달 긴. 쌓여 싸인 그리움 담아 써 내려가는 마음 전하지 못하는 혹여 오늘 밤 꿈에서라도 보고픈 간절함을 모아 내 사랑은 평생 해바라기 이 연극이 끝나길... 혼잣말하는 나
143
그리움
봄비 내리는 창밖엔 (배경음악)
오작교
1458
2008-05-18
2008-05-18 21:05
이채봄비 내리는 창밖엔 비에 젖은 당신이 그리움으로 서 있습니다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아쉬운 표정엔 금방이라도 구슬같은 눈물이 맺힐 듯하고 갸냘프게 떨리는 촉촉한 입술은 비에 젖은 한마리 새를 닮았습니다 다가설 듯 말 듯 당신의 발자욱이 빗물에 씻겨...
142
그리움
오솔길
바람과해
2411
2014-06-01
2014-06-01 10:16
오솔갈 지금은 먼 과거로부터 내 젊이 나를 바라보며 그날 맑은 태양이 솟던 아침 굴뚝에 구름인양 연기가 오르던 그날 오솔길을 따라 큰 길 까지 나는 많은 변화 속 무수히 생겨나고 사라진 길 그러나 나의 길을 성실하게 걸었고 비운 마음 추억은 아름다운 ...
141
그리움
달맞이꽃
4
바람과해
3337
2011-02-21
2011-03-04 16:59
달맞이꽃 임화식 무엇이 부끄러워 숨어서 피울까 밤에밤에 피어나는 노오란 한 송이 꽃 은은하게 비추는 한 가닥 달빛을 가둬 영원히 바라보는 꽃이 되고파 당신을 기다리는 나는 나는 한 송이 달맞이꽃
140
그리움
애가(哀歌)
바람과해
1950
2014-04-04
2014-04-04 12:26
잊기에도 진한 이름 부르기엔 하늘 끝이 너무 멀다 바람조차 미동 없어 달빛만 고요한데 하도 그리운 맘 둘 곳 없어 서성이다 그대와 별을 건지던 아득한 강물을 헤아려 본다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이 끈질긴 그림자를 어찌 알알이 쏟아내리 피 토하며 ...
139
그리움
정
2
바람과해
2844
2012-04-23
2012-05-30 12:02
정 여재학 세월은 내 앞을 그냥 지나지 않는다 꼭 나에게 정이란 단어를 안기고 간다 세상의 모든 정 나에게 떠맡기고 가면 난 어이하라고 쌓인 정 차마 떨치지 못하고 부등켜안고 발길 돌린 귀갓길에 등허리로 쌓인 정 홀로 되어 우는구나.
138
그리움
거울 속 빈자리
바람과해
1971
2014-03-13
2014-03-13 10:36
거울 속 빈자리/김종욱 눈을 감으면 찾아오는 그 사람 눈을 뜨면 찾지 못하는 그 사람은 거울 속 빈자리 지나온 긴 여정 찾아 혜맨 시간 들 매듭 지울 수 없는 나그네는... 오늘도 거울 속 그 임을 찾을 수 없네
137
그리움
석류의 지향
2
청풍명월
2023
2013-10-13
2013-10-14 10:45
첫사랑 꽃피운 우물 옆 석류나무 두툼한 꽃 입술은 그리워 보고 싶고 애무하고 싶은 그대가슴 선비의 마음을 동요 시키네 눈을 감으면 떠올라 열병이 나고 밤마다 뜬눈으로 지새고 애달픈 사연만 바람에 날리며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는가? 붉은 누비같이 반짝...
136
그리움
그리움이 타는 강
데보라
2131
2010-12-24
2010-12-24 13:18
그리움이 타는 강 /章爐 표경환 갈잎 수면 사이로 타는 저녁 노을 금빛 물살이 강 가득히 번지며 진주홍 깃 자락에 설레이면 그 시절 청년의 포부 이루지 못한 짙푸른 소망 한덩이 태우다 남은 아쉬움 한 조각이 노을 빛에 메마른 입술을 태우더니 그러나 지금...
135
그리움
젊음은 떠가는 구름에 실려 가네
3
데보라
2140
2009-12-27
2009-12-31 20:09
젊음은 떠가는 구름에 실려 가네 글 / 도현금 내 젊은 그날은 용기와 힘이 넘쳤는데 그때는 즐거운 나날들이었고 행복한 꿈과 낭만이 활화산처럼 꿈틀거렸건만 옛 추억들은 쪽배 타고 떠가는 구름에 실려 강물처럼 흘러흘러 가버리고 뒤돌아보는 세월은 점점...
134
그리움
들꽃을 찾아
2
바람과해
2871
2012-10-15
2012-10-18 03:24
들꽃응 찾아 성현 들꽃이 좋아 들길로 갑니다. 구름 따라서 바람을 따라서 걸어도 좋아요 패랭이꽃 언덕 잠자던 풀밭 추억을 깨워 어린 날을 스케치 합니다 들꽃이 좋아 들길 가는 동안은 언제나 청춘입니다
그리움
내 그리운 사랑
1
바람과해
3077
2011-02-15
2011-02-22 17:36
내 그리운 사랑 이설영 추억의 길엔 한없이 눈꽃 피어나고 마음의 산엔 매일 같이 그리움의 운무가 맴돕니다 철저히 각인된 추억 속에 매몰된 그리움 그 안에 당신만의 왕국을 세우더니 장미꽃 넝쿨 뜨겁게 온 마음을 감아옵니다 먼 곳에 있는 당신 들리나요 ...
132
그리움
밤바다
바람과해
716
2023-05-30
2023-05-30 12:02
밤바다 장원의 구름 속 달빛 하염없이 바라보는 검푸른 그대 눈동자 애타는 그리움 밤새워 철석이는 하얀 포말의 노래 깊은밤 갈바람에 구름 사라지고 시나브로 내려앉아 속삭이는 은빛 물결 바다는 고요히 눈 감고 행복한 꿈을 꾼다
131
그리움
나 그대 보고싶어
1
동행
2052
2016-06-07
2016-06-18 16:43
I wish to see thou /shi Hyun I wish to see thou I look at the sky, By fleecy clouds be pushed Be the sky get down slowly I wish to see thou I climbed a hill in the rear wind blows bosome fragrance with her complection I miss always thou I s...
130
그리움
꽃무릇
1
바람과해
2317
2013-11-11
2013-11-26 14:54
꽃무릇/김정아 완만한 소롯길 따라 도솔암 이르는 길섶에 무더기로 핀 꽃무릇을 보았다 무성한 잎 다 말라버린 뒤 대궁 밀어 올려 자주빛 꽃방울을 틔웠다 꽃은 잎을 볼 수 없고 잎은 꽃을 만나지 못하는 상사. 상사초여 도솔암 마애불전 앞. 어린 아들 옆에 ...
129
그리움
회색빛 그리움
데보라
2793
2010-10-03
2010-10-03 03:25
회색빛 그리움 / 혜린 원연숙 사락사락 불어오는 갈바람 창가의 나뭇잎 초록 빛 바래가고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 여린 가슴에 외로움 충동질한다. 외로움 머무는 가을의 창가 낙엽 지는 소리에 가슴 한구석 이름 모를 그리움 회색빛 상념들 몸부림치고 저녁...
128
그리움
막걸리 - 글 이관성
3
감나무
2522
2009-11-18
2009-11-20 06:46
막걸리 글 이관성 오천년 세월이 익혀온 너는 술이 아니고 밥 이었다 농민들이 지치고 피곤할 때 한잔 술로 피를 돌려 농사를 짓게 했고 배고픈 서민들이 배고파 허덕일 때 술지게미로 허기를 면케 해 주었다. 찢어지게 가난하던 시절에도 지나가든 길손 ...
127
그리움
길
바람과해
1889
2016-05-22
2016-05-22 11:55
길 신호균 앞만 보고 달려온 수십여 년 인생 산딸기 따먹던 실개천 떠나 작은 것도 함께 나누며 평생을 딛고 시장 속 숨은 길 옹기종기 천막촌 와글와글 자잘한 삶속 작은 길 따라 크던 희망에 그리움으로 가득 메운 잊을 수 없는 넓은 하늘 해뜨는 아침 금수...
126
그리움
풀피리 소리
바람과해
1056
2022-07-31
2022-08-06 04:58
풀피리 소리 옛 동그란 고향 소리 가슴 속에 새겨진 가락 산기슭 울리던 슬픈 여운 지금 멀리 사라진 풀피리 내 추억에 남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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