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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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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6465 | | 2010-09-12 | 2014-09-22 2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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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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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6064 | 62 | 2008-10-05 | 2021-02-05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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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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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70709 | 73 | 2008-05-18 | 2021-02-04 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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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리운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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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032 | | 2015-05-10 | 2015-07-08 11:35 |
그리운 날엔 별빛 흩어잔 하늘 마당에 추억 보따리 가득 풀어놓고 우리가 사랑했던 날들 아름답게 떠 올리게 하소서 달빛 품어 안은 시간 그 사람도 그리움 안고 밤하늘 바라보게 하소서 밤새 이슬 맞은 그리움 널어놓은 길가에 바람이 지나거든 먼 곳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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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새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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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250 | | 2015-01-22 | 2015-01-22 16:33 |
새벽비 어둠이 짙게 깔린 칠흑 속에 하늘도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가 그대가 보고파서 네 생각이 나서 내리는 새벽비 창문 틈으로 그대가 들어오는 소리가 처량하고 애절한 마음 안고 힘없이 내려안는구나 그대를 바라볼 때 나의 가슴은 설레임 보다 애달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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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대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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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609 | | 2014-11-15 | 2014-11-15 21:17 |
그대와 커피 그대가 그리울 때 생각나는 추억의 손길을 회상하며 나의 따뜻함을 감싸주고 그대 그리움에 잠겨있을 때 위로가 되는 그대의 커피 커피 향에 마음마저 맡을 수 있으니 위로가 되는듯 합니다 그대의 간절함이 나의 그리움이며 커피의 향기는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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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일몰 별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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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841 | | 2014-10-05 | 2015-06-04 13:26 |
별내마을/장광웅 산들은 길 따라 이어지고 길은 산을 돌아 숨는다 하루를 삶터로 나오면 바람 스치는 길가 코스모스 여유로움을 찾아 이슬 같은 웃음으로 나를 바라보며 길을 따라가고 싶다 차 속에는 나의 시간이 타고 있다 시간은 차에 몸를 맡긴 채 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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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저하늘 날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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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874 | | 2014-08-18 | 2014-08-31 00:28 |
저 하늘 날고파라 좋은 일만 생각하면서 맑은 세상을 향해 풍요로운 미래 위해 저 푸른 하늘로 더 높이 날고파라 아름다웠던 지난날의 시간 내일 향해 반추하고 새로운 든든한 밑거름 삼아 보다 높고 광활한 저 넓고 푸른 하늘로 훨훹 날고 파라 희망의 부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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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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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3039 | | 2014-07-25 | 2014-07-26 15:52 |
그리움 11/장근수 파도와 갈매기 우는 소리 그리움 가득 피는 여름 소리. 소리들 작은 어촌에서 예쁜 추억 빚으며 파도 노래에 장단 맞추며 살아가고 있을 그리움 하나 여름 휴가 때 그리움 하나 찾아서 열차 타고 갈려고 했었는데 날씨의 질투로 포기 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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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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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512 | | 2014-07-14 | 2014-07-26 17:34 |
파초 그대 그리움에 가슴 졸이고 청초한 잎새 위에 희망을 새겨두고 싶다 너를 바라보며 가냘픈 몸에 입 맟추고 싶다 밤이 되면 잊혀진 너를 그리워하고 아침이 되면 잊혀질 너를 아쉬워하고 또 하루가 지나 조심스레 열어 본 이내 마음의 창가에 아름다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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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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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445 | | 2014-06-01 | 2014-06-01 10:16 |
오솔갈 지금은 먼 과거로부터 내 젊이 나를 바라보며 그날 맑은 태양이 솟던 아침 굴뚝에 구름인양 연기가 오르던 그날 오솔길을 따라 큰 길 까지 나는 많은 변화 속 무수히 생겨나고 사라진 길 그러나 나의 길을 성실하게 걸었고 비운 마음 추억은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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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하늘보다 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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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145 | | 2014-05-30 | 2014-05-30 16:31 |
하늘보다 별보다 김천우 하늘보다 별보다 하늘보다 별보다 밤이면 밤마다 어둠 덮고 잘 꽃잎이여 자지러지듯 애터지는 그리움에 눈 멀고 언 가슴은 저승의 끝자리에 선다 끊을수록 이어지는 인연이여 갈등의 바닥엔 폭포 같은 비 내리고 헤어지자던 손짓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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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꽃 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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斗 山 | 2101 | | 2014-05-30 | 2014-05-30 12:59 |
꽃상여 詩 / 이 현기 청호 석불산 능선 한 송이 꽃 피었다 바람에 나부끼며 피어 있는 들국화 꽃상여도 못타고 가신 나의 어머니 뻐꾸기 울음소리 들릴 때 당신 가슴에 숨겨둔 한 보고 싶습니다! 양지 바른 선영하에 꽃피고 꽃이 지는 소나무 숲 사이 당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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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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斗 山 | 2057 | | 2014-05-29 | 2014-05-30 12:57 |
바라봅니다 / 斗 山 수평선 바다 끝 바라봅니다 석양노을 바닷물 달구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무수한 일들 가슴에 밀려오고 있습니다 짧은 밤을 지나는 밝은 달은 별들의 찬란한 빛소리 들으며 먼 산에 기울어가고 있습니다 쓸쓸한 바람은 산모퉁이를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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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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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1997 | | 2014-04-11 | 2014-04-24 07:53 |
진달래 겨우내 목을 빼고 기다려온 그대여 만나면 말해 줄까 애간장만 녹이다가 춘삼월 오기도 전에 터져버린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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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애가(哀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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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1968 | | 2014-04-04 | 2014-04-04 12:26 |
잊기에도 진한 이름 부르기엔 하늘 끝이 너무 멀다 바람조차 미동 없어 달빛만 고요한데 하도 그리운 맘 둘 곳 없어 서성이다 그대와 별을 건지던 아득한 강물을 헤아려 본다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이 끈질긴 그림자를 어찌 알알이 쏟아내리 피 토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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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거울 속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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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1984 | | 2014-03-13 | 2014-03-13 10:36 |
거울 속 빈자리/김종욱 눈을 감으면 찾아오는 그 사람 눈을 뜨면 찾지 못하는 그 사람은 거울 속 빈자리 지나온 긴 여정 찾아 혜맨 시간 들 매듭 지울 수 없는 나그네는... 오늘도 거울 속 그 임을 찾을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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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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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338 | | 2013-11-11 | 2013-11-26 14:54 |
꽃무릇/김정아 완만한 소롯길 따라 도솔암 이르는 길섶에 무더기로 핀 꽃무릇을 보았다 무성한 잎 다 말라버린 뒤 대궁 밀어 올려 자주빛 꽃방울을 틔웠다 꽃은 잎을 볼 수 없고 잎은 꽃을 만나지 못하는 상사. 상사초여 도솔암 마애불전 앞. 어린 아들 옆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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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석류의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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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 2036 | | 2013-10-13 | 2013-10-14 10:45 |
첫사랑 꽃피운 우물 옆 석류나무 두툼한 꽃 입술은 그리워 보고 싶고 애무하고 싶은 그대가슴 선비의 마음을 동요 시키네 눈을 감으면 떠올라 열병이 나고 밤마다 뜬눈으로 지새고 애달픈 사연만 바람에 날리며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는가? 붉은 누비같이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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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
그리움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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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138 | | 2013-10-04 | 2013-10-05 09:32 |
집착/여재학 오늘도 창밖은 어김없이 어둠이 시작되고 있다 내리깔리는 어둠 속으로 한 발짝씩 걸어 나오는 당신을 먼 ㅡ 기억 속으로 지워 버린 지 오랜데 새삼스럽게 내 앞에 외로이 와 있는 당신 어쩌자고 와서 추억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하는 이유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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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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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2171 | | 2013-10-04 | 2013-10-04 10:30 |
겹 / 이병률 나에겐 쉰이 넘은 형이 하나 있다 그가 사촌인지 육촌인지 혹은 그 이상인지 모른다 태백 어디쯤에서, 봉화 어디쯤에서 돌아갈 차비가 없다며 돈을 부치라고 하면 나에게 돌아오지도 않을 형에게 삼만원도 부치고 오만원도 부친다 돌아와서도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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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 사람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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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2293 | | 2013-08-21 | 2013-10-14 17:50 |
그 사람을 만나고 싶다 - 롱 펠로우 항상 푸른 잎새로 살아가는 사람을 오늘 만나고 싶다. 언제 보아도 언제나 바람으로 스쳐 만나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 밤하늘의 별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온갖 유혹과 폭력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언제나 제 갈 길을 묵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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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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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2367 | | 2013-08-10 | 2013-08-17 09:29 |
아, 저 발자국 저렇게 푹푹 파이는 발자국을 남기며 나를 지나간 사람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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