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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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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5031 | | 2010-09-12 | 2014-09-22 2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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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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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4663 | 62 | 2008-10-05 | 2021-02-05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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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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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9302 | 73 | 2008-05-18 | 2021-02-04 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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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노을 빛 연인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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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 2451 | | 2013-04-18 | 2013-04-20 02:58 |
노을 빛 연인은 가고 비단구름에 토해놓은 아픈 생체인가 ? 황혼이 비치는 구름 속에 텅 빈 가슴에 허전함이 고여 님의 그림자도 없네 저녁노을이 내려앉는 바다 일몰 따라 부는 훈풍에 그리움의 꽃으로 피어나 그 여인의 빛난 눈동자처럼 사랑노래 찬미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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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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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 | 2194 | | 2013-05-30 | 2013-10-12 17:02 |
네가 보내준편지 가슴 속에 묻어 두었다 그해 무덥던 구월 장마에 죄다 흘려 보냈을 거라며 몇 번이고 머리 절며 되돌아서던 그러나 너의 진심 뜨겁게 봉인해서 오오래 가슴 속에 묻어 두었다 이제 눈물로 불사르는 네가 내게로 되돌려준 나의 마음 왠일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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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너를 기다리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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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 | 2179 | | 2013-06-26 | 2013-06-28 23:23 |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에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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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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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1999 | | 2013-06-27 | 2013-07-02 01:48 |
동행님의 아버지가 달린다를 읽고.. 겨드랑이 끝에 시리게 메달린 아픔을 하나 꺼내 보았습니다 어머니 / 시몬 (이 성훈) 어머니!! 당신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하지만 이제는 불러볼수도~ 바라볼수도 없습니다. 어젯밤을 또 멍하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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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해질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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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066 | | 2013-08-07 | 2013-08-13 07:02 |
해질녘/이미애 포근한 품속 그리워지는 해질녘 지평선 끝자락 빛은 희미하게 사위어간다 길가의 들꽃 틈에 피어오르는 얼굴 하나 어둠 가르며 다가온다 내 안의 향기 쉼 없이 살아나고 내 밖의 누구 목소리인 듯 풀벌레 목청 돋우네 이대로 이 들길 한없이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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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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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2351 | | 2013-08-10 | 2013-08-17 09:29 |
아, 저 발자국 저렇게 푹푹 파이는 발자국을 남기며 나를 지나간 사람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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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 사람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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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2278 | | 2013-08-21 | 2013-10-14 17:50 |
그 사람을 만나고 싶다 - 롱 펠로우 항상 푸른 잎새로 살아가는 사람을 오늘 만나고 싶다. 언제 보아도 언제나 바람으로 스쳐 만나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 밤하늘의 별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온갖 유혹과 폭력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언제나 제 갈 길을 묵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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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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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2133 | | 2013-10-04 | 2013-10-04 10:30 |
겹 / 이병률 나에겐 쉰이 넘은 형이 하나 있다 그가 사촌인지 육촌인지 혹은 그 이상인지 모른다 태백 어디쯤에서, 봉화 어디쯤에서 돌아갈 차비가 없다며 돈을 부치라고 하면 나에게 돌아오지도 않을 형에게 삼만원도 부치고 오만원도 부친다 돌아와서도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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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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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098 | | 2013-10-04 | 2013-10-05 09:32 |
집착/여재학 오늘도 창밖은 어김없이 어둠이 시작되고 있다 내리깔리는 어둠 속으로 한 발짝씩 걸어 나오는 당신을 먼 ㅡ 기억 속으로 지워 버린 지 오랜데 새삼스럽게 내 앞에 외로이 와 있는 당신 어쩌자고 와서 추억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하는 이유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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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석류의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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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 2009 | | 2013-10-13 | 2013-10-14 10:45 |
첫사랑 꽃피운 우물 옆 석류나무 두툼한 꽃 입술은 그리워 보고 싶고 애무하고 싶은 그대가슴 선비의 마음을 동요 시키네 눈을 감으면 떠올라 열병이 나고 밤마다 뜬눈으로 지새고 애달픈 사연만 바람에 날리며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는가? 붉은 누비같이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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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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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288 | | 2013-11-11 | 2013-11-26 14:54 |
꽃무릇/김정아 완만한 소롯길 따라 도솔암 이르는 길섶에 무더기로 핀 꽃무릇을 보았다 무성한 잎 다 말라버린 뒤 대궁 밀어 올려 자주빛 꽃방울을 틔웠다 꽃은 잎을 볼 수 없고 잎은 꽃을 만나지 못하는 상사. 상사초여 도솔암 마애불전 앞. 어린 아들 옆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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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거울 속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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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1953 | | 2014-03-13 | 2014-03-13 10:36 |
거울 속 빈자리/김종욱 눈을 감으면 찾아오는 그 사람 눈을 뜨면 찾지 못하는 그 사람은 거울 속 빈자리 지나온 긴 여정 찾아 혜맨 시간 들 매듭 지울 수 없는 나그네는... 오늘도 거울 속 그 임을 찾을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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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애가(哀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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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1929 | | 2014-04-04 | 2014-04-04 12:26 |
잊기에도 진한 이름 부르기엔 하늘 끝이 너무 멀다 바람조차 미동 없어 달빛만 고요한데 하도 그리운 맘 둘 곳 없어 서성이다 그대와 별을 건지던 아득한 강물을 헤아려 본다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이 끈질긴 그림자를 어찌 알알이 쏟아내리 피 토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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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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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1959 | | 2014-04-11 | 2014-04-24 07:53 |
진달래 겨우내 목을 빼고 기다려온 그대여 만나면 말해 줄까 애간장만 녹이다가 춘삼월 오기도 전에 터져버린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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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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斗 山 | 2017 | | 2014-05-29 | 2014-05-30 12:57 |
바라봅니다 / 斗 山 수평선 바다 끝 바라봅니다 석양노을 바닷물 달구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무수한 일들 가슴에 밀려오고 있습니다 짧은 밤을 지나는 밝은 달은 별들의 찬란한 빛소리 들으며 먼 산에 기울어가고 있습니다 쓸쓸한 바람은 산모퉁이를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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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꽃 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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斗 山 | 2053 | | 2014-05-30 | 2014-05-30 12:59 |
꽃상여 詩 / 이 현기 청호 석불산 능선 한 송이 꽃 피었다 바람에 나부끼며 피어 있는 들국화 꽃상여도 못타고 가신 나의 어머니 뻐꾸기 울음소리 들릴 때 당신 가슴에 숨겨둔 한 보고 싶습니다! 양지 바른 선영하에 꽃피고 꽃이 지는 소나무 숲 사이 당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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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하늘보다 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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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100 | | 2014-05-30 | 2014-05-30 16:31 |
하늘보다 별보다 김천우 하늘보다 별보다 하늘보다 별보다 밤이면 밤마다 어둠 덮고 잘 꽃잎이여 자지러지듯 애터지는 그리움에 눈 멀고 언 가슴은 저승의 끝자리에 선다 끊을수록 이어지는 인연이여 갈등의 바닥엔 폭포 같은 비 내리고 헤어지자던 손짓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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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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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391 | | 2014-06-01 | 2014-06-01 10:16 |
오솔갈 지금은 먼 과거로부터 내 젊이 나를 바라보며 그날 맑은 태양이 솟던 아침 굴뚝에 구름인양 연기가 오르던 그날 오솔길을 따라 큰 길 까지 나는 많은 변화 속 무수히 생겨나고 사라진 길 그러나 나의 길을 성실하게 걸었고 비운 마음 추억은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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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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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474 | | 2014-07-14 | 2014-07-26 17:34 |
파초 그대 그리움에 가슴 졸이고 청초한 잎새 위에 희망을 새겨두고 싶다 너를 바라보며 가냘픈 몸에 입 맟추고 싶다 밤이 되면 잊혀진 너를 그리워하고 아침이 되면 잊혀질 너를 아쉬워하고 또 하루가 지나 조심스레 열어 본 이내 마음의 창가에 아름다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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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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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993 | | 2014-07-25 | 2014-07-26 15:52 |
그리움 11/장근수 파도와 갈매기 우는 소리 그리움 가득 피는 여름 소리. 소리들 작은 어촌에서 예쁜 추억 빚으며 파도 노래에 장단 맞추며 살아가고 있을 그리움 하나 여름 휴가 때 그리움 하나 찾아서 열차 타고 갈려고 했었는데 날씨의 질투로 포기 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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