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글 수 145
번호
글쓴이
공지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64600   2010-09-12 2014-09-22 22:35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64237 62 2008-10-05 2021-02-05 08:01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68829 73 2008-05-18 2021-02-04 13:15
65 그리움 내 그리운 사람 2
바람과해
3946   2010-06-11 2010-10-02 17:01
추억의 길엔 / 이설영 추억의 길엔 한없이 눈꽃 피어나고 마음의 산엔 매일 같이 그리움의 운무가 맨돕니다 철저히 각인된 추억 속에 매몰린 그리움 그 안에 당신만의 왕국을 세우더니 장미꽃 넝쿨 뜨겁게 온 마음을 감앙ㅂ니다 먼 곳에 있는 당신 들리나요 우...  
64 그리움 회색빛 그리움
데보라
2751   2010-10-03 2010-10-03 03:25
회색빛 그리움 / 혜린 원연숙 사락사락 불어오는 갈바람 창가의 나뭇잎 초록 빛 바래가고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 여린 가슴에 외로움 충동질한다. 외로움 머무는 가을의 창가 낙엽 지는 소리에 가슴 한구석 이름 모를 그리움 회색빛 상념들 몸부림치고 저녁...  
63 그리움 젖은 그리움
데보라
2133   2010-10-20 2010-10-20 04:48
젖은 그리움 혜월 박 주 철 호젖한 그리움이 젖어 우는 날 구름 속에 그려진 슬픔 많이 서러워 덜어내는 눈물이 많기도 해라 이렇게 궂은비 내리는 날 마음밭 헤매는 빈 발자욱 소리 깊이 박힌 흔적위에 수심도 깊어라 사슴 닮아 커다란 눈망울 내 기억의 곡간...  
62 그리움 인생 랭진곡 2
바람과해
1917   2010-12-04 2010-12-17 23:55
인생 행진곡 김재두 자 오늘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 어깨를 활짝 펴고 보무도 당당하게 현실의 벽 깊고 높다 해도 주저앉아 울지 말고 넘을 것은 넘어보고 건널 것은 건너보자 칠흑 같은 암흑 정글 속일지라도 개척 정신 불태워 주저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  
61 그리움 옛친구
바람과해
2041   2010-12-10 2010-12-10 23:02
옛친구/한계순 세상을 돌고 돌아 해 질 녁 찾아오니 어릴적 옛친구도 세월을 먹었구나 찻잔에 정을 담아 옛얘기 꽃피우니 주름 고인 안면에 동심이 피어난다 영글은 인생인데 허전한 빈 둥지라 새하얀 마음 모아 수채화 그려볼까 서산에 해지기 전 걸어온 길에...  
60 그리움 그리움이 타는 강
데보라
2116   2010-12-24 2010-12-24 13:18
그리움이 타는 강 /章爐 표경환 갈잎 수면 사이로 타는 저녁 노을 금빛 물살이 강 가득히 번지며 진주홍 깃 자락에 설레이면 그 시절 청년의 포부 이루지 못한 짙푸른 소망 한덩이 태우다 남은 아쉬움 한 조각이 노을 빛에 메마른 입술을 태우더니 그러나 지금...  
59 그리움 연말회송(年末悔頌)
시내
1954   2011-01-08 2011-01-08 16:24
연말회송(年末悔頌) / 정재영 바퀴는 회전만 하고 있어서 제자리에 있는가 했는데 수레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가고자 하는 곳까지 언제 움직여 놓여져 있었다 세끼 밥만 먹고 지내며 하루 하루 시간만 보낸 줄 알았는데 돌아갈 길 저리도 까마득한 곳 멀리도...  
58 그리움 향수에 젖어 1
바람과해
2765   2011-01-31 2011-02-05 18:17
향수에 젖어 박고은 말가니 날빛 뜨는 날 우거진 풀 밭에 앉으면 이따금 부는 바람에 明明히 수런대며 물결 치는 잎새들 고요한 가슴도 덩달아 큰 물결칩니다 살랑이는 바람결에 물큿 풍기는 풀내음 구성지게 풀벌레 울면 마음은 아스라이 꽃반지 끼고 풀피리 ...  
57 그리움 내 그리운 사랑 1
바람과해
3058   2011-02-15 2011-02-22 17:36
내 그리운 사랑 이설영 추억의 길엔 한없이 눈꽃 피어나고 마음의 산엔 매일 같이 그리움의 운무가 맴돕니다 철저히 각인된 추억 속에 매몰된 그리움 그 안에 당신만의 왕국을 세우더니 장미꽃 넝쿨 뜨겁게 온 마음을 감아옵니다 먼 곳에 있는 당신 들리나요 ...  
56 그리움 달맞이꽃 4
바람과해
3295   2011-02-21 2011-03-04 16:59
달맞이꽃 임화식 무엇이 부끄러워 숨어서 피울까 밤에밤에 피어나는 노오란 한 송이 꽃 은은하게 비추는 한 가닥 달빛을 가둬 영원히 바라보는 꽃이 되고파 당신을 기다리는 나는 나는 한 송이 달맞이꽃  
55 그리움 찬 서리
바람과해
2573   2011-11-30 2011-11-30 11:07
찬 서리/이태신 단풍잎보다 빨간 그리움 하나 갈바람에 매달려 억새처럼 울고 있습니다 슬픈 영혼들이 손짓하는 벼랑 끝 절벽 위에 못다 이룬 꿈 바람결에 날리며 뻐꾸기처럼 울고 있습니다. 가문 날 논바닥 갈라지듯 영혼이 식어버린 가슴 슬프도록 진한 잿빗...  
54 그리움 편지 2
데보라
2584   2011-12-11 2011-12-16 11:15
편지 윤동주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잠 못 이...  
53 그리움 너의 창가에 비 내리면
바람과해
2949   2011-12-28 2011-12-28 12:15
너의 창가에 비 내리면 임주희 창가를 때리는 빗물은 남겨진 나의 눈물이다 빗방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지는 꽃잎은 거두지 못하는 나의 그리움이다 흠뻑 젖은 몸에 신열이 오르는 것은 아직도 가슴에 남겨진 너를 향한 나의 열정이다 너의 창가에 비 ...  
52 그리움 사랑의 강
바람과해
2925   2012-01-15 2012-01-15 14:52
사랑의 강 김천우 장대비 쏟아지느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운명을 가로 지르는 내 안의 그대를 만났다 당장이라도 숨막힐 듯한 숲에서 목젖이 아리도록 불러보았다 이제 더 이상 힘들게 하지 말라고 소리치며 애원하고 싶었다 그리움이 모여 사랑이 되기까지 얼...  
51 그리움 커피를 마시면,,,,, 1
데보라
3077   2012-02-15 2012-02-17 09:59
커피를 마시면,,,,, /蘭草 權晶娥 아무도 없는 나 혼자만의 외로운 시간 갑자기 그리움이 노도처럼 밀려오면 은은한 클래식을 틀어놓고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신다. 지난날,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 첫사랑 그 사람이 보고싶다. 볼그스레 복...  
50 그리움 그리움 1
바람과해
3159   2012-03-03 2012-05-23 22:05
그리움/김청숙 뒤돌아보는 발걸음 그대의 미소 맺혀 있나 살얼음 밟고 지나가는 그리움의 잔상 한 올 한 올 꿔어 담은 사랑아! 처마 밑 한편에 묻어 두고 신발 끈 매일 때마다 토해낸다 아품응 쓸어 담듯 내쉰 숨결 자옥한 담배 연기 닮아 하늘 위의 구를 되어...  
49 그리움 사랑초
바람과해
2864   2012-03-31 2012-03-31 11:52
사랑초 / 김선자 아련한 그리움 보랏빛 날개에 고이 접고 살포시 앉아 있는 청초한 자태 천상의 여인 애달픈 사연은 멍든 가슴 스며들고 실바람도 숨죽여 비켜 가네 어느날 가련한 날개 위에 또르르 이슬이 맺히면 설레이는 봄볓에 날개를 펴고 외돛에 매달린 ...  
48 그리움 2
바람과해
2822   2012-04-23 2012-05-30 12:02
정 여재학 세월은 내 앞을 그냥 지나지 않는다 꼭 나에게 정이란 단어를 안기고 간다 세상의 모든 정 나에게 떠맡기고 가면 난 어이하라고 쌓인 정 차마 떨치지 못하고 부등켜안고 발길 돌린 귀갓길에 등허리로 쌓인 정 홀로 되어 우는구나.  
47 그리움 비 오는 날 1
바람과해
2878   2012-07-13 2014-05-22 13:57
비 오는 날 한 마리 산새가 운다! 비 오는 날 바람응 나뭇가지 사이를 스쳐 간다 멀리서 들려오는 고향의 소리 나는 가만 들어본다! 가슴으로 고향의 그리움 그려본다! 참새 떼와 함께 불어오는 바람은 나그네와 닮았고 고향 어머니 그리움은 먼 옛날 나의 영...  
46 그리움 들꽃을 찾아 2
바람과해
2833   2012-10-15 2012-10-18 03:24
들꽃응 찾아 성현 들꽃이 좋아 들길로 갑니다. 구름 따라서 바람을 따라서 걸어도 좋아요 패랭이꽃 언덕 잠자던 풀밭 추억을 깨워 어린 날을 스케치 합니다 들꽃이 좋아 들길 가는 동안은 언제나 청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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