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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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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이슬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838613
2012.09.27
13:46:14 (*.159.49.22)
2888
애닮음
시인이름
성현
목록
풀잎이슬/성현
감기운 눈 속에
그려지는 당신은
햇빛 머금은 구술 매달은
봄빛을 걸친 풀잎입니다
한 줄 비라도 내리면
방울방울 구술 청초한데
꽃피우길 갈망하는 몸부림은
안타까워 손길이 절로 갑니다
풀 한 포기로 스민 애정에
그리도 원하던 작은 미소
뿌리 밑에 슬그머니 내려놓고
바람에 떠밀려 뒷거름질 합니다
어느 훗날
소담한 꽃이 열리는 날
당신이 그리워 찾아오면
그동안의 얘기 들려주겠지요
이 게시물을
목록
2012.10.17
23:16:12 (*.231.236.105)
여명
들꽃이 그리운날 입니다.....
번호
시인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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