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글 수 24
번호
글쓴이
공지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67084   2010-09-12 2014-09-22 22:35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66663 62 2008-10-05 2021-02-05 08:01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71333 73 2008-05-18 2021-02-04 13:15
4 겨울 발싸라기같은 그리움 (배경음악)
오작교
1287 3 2008-05-19 2008-05-19 16:13
전현숙겨울비는 가슴을 뚫고 자꾸만 밀려들어옵니다 아픈 가슴을 꼭, 꼭 여미며 숨기려 해도 가슴 깊이 비집고 들어와 실핏줄을 채우고 있습니다 눕혀진 영혼 위에서 고요한 물의 연주가 잔잔히 흐르고 기다림의 벤치를 하염없이 적시고 있습니다 심연의 골짜...  
3 겨울 겨울바다 1
동행
1406 3 2008-06-04 2008-06-04 00:14
김남조 겨울바다 /김남조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未知)의 새, 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 버리고 허무의 불 물 이랑 위에 불 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  
2 겨울 겨울 숲에서 1
보름달
1432 8 2008-12-10 2008-12-10 17:06
안도현 겨울 숲 에서 글 / 안 도 현 참나무 자작나무 마른 잎사귀를 밟으며 첫눈이 내립니다 첫눈이 내리는 날은 왠지 그대가 올 것 같아 나는 겨울 숲에 한 그루 나무로 서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그대를 알고부터 나는 기다리는 일이 즐거워졌습니다 이 계절에...  
1 겨울 겨울은 온다 8
동행
1470 11 2008-11-17 2008-11-17 22:08
시현 겨울은 온다. /시현 부르지 않아도 기다리지 않아도 겨울은 온다. 밀리는 강물에 구름조각도 흘러가거늘 허전한 팔 벌려 보내지 못할 이 아침 어디 있겠느냐? 그리움이 병인듯 조바심하고 사는 세월 부끄러운 쉰 나이에 서럽고 아쉬운 아침이 맷돌에 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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