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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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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712202
2011.03.22
17:44:09 (*.159.49.184)
5253
기타
시인이름
권영임
목록
3월 / 권영임
3월은 희망입니다
얼었던 강물
봄 여신 부드러운 입김에
스르르 녹아 흐르고
겨우내 푸석했든 새들은
둥지 박차고 날아올라
새 단장을 위하여
임찬 날갯짓을 합니다
한낱 미물들도 이렇게
움 트림을 하는 이유는
3월이 안고 오는
새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아 눈부신 3월
연둣빛의 눈을 떠
초록으로 물들어 가는
봄 새내기들의 속삭임
대지 위 가득 쏟아져 내립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11.03.24
14:39:56 (*.149.56.28)
청풍명월
권영임의 3월 시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 하세요
2011.03.25
10:00:14 (*.159.49.184)
바람과해
찿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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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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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65851
2010-09-12
2014-09-22 22:35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65452
62
2008-10-05
2021-02-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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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70063
73
2008-05-18
2021-02-04 13:15
126
기타
하루의 기도/..감사의 기도
6
데보라
1900
2009-12-04
2009-12-14 15:32
하루의 기도 이성진..시인 어느 이름 모를 들풀처럼 모진 바람 억세게도 불어와 힘에 겨워 허물어지는 참담한 고통 속에도 한번 눈 찔끔 감고 견디다 또 견디는 그런 강한 힘과 인내를 주소서 화려하고 찬란한 소망 중에 가장 약한 빛을 더 사랑하시는 마음을...
125
기타
어머니의 정원(庭園)
2
데보라
1883
2010-01-13
2010-01-13 18:42
어머니의 정원(庭園) 글/박현진 낡은 시간의 테잎을 돌리면 시간의 텃밭에 씨를 뿌리는 어머니의 부지런한 손길이 머문다. 헛된 말로 남을 찌르는 가시가 되지 말고 마음의 허물도 덮을 수 있는 향기 되라고 당신은 장미를 심었다. 엉겅퀴와 같이 얽힌 사람들 ...
124
기타
창 넘어 비 오는 밤
2
바람과해
1872
2021-08-31
2021-09-02 08:19
창 넘어 비 오는 밤 나직하게 부르듯 근심같이 가늘게 흐느끼는 소리 누군가 하여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옵니다 어젯밤은 반쯤 이즈러진 상현달이 적요 그 넘어에서 날 찾아와 울먹이더니 알 길 없는 기다림만 창가에 남겨 두었습니다 비가 옵니다 낯익은 얼굴...
123
기타
임이 오신다기에
데보라
1871
2010-12-14
2010-12-14 16:48
임이 오신다기에 / 雪花 박현희 알록달록 곱게 물든 가을 속으로 그립고 보고픈 내 임이 오신다기에 소풍 전날 들뜬 어린아이처럼 고운 임 맞을 생각에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 진정할 길이 없네요. 혹시나 화장이 지워지지는 않았는지 옷매무새에 흐트러짐은 없...
122
기타
나이를 묻지 마세요
데보라
1830
2010-12-01
2010-12-01 12:12
나이를 묻지 마세요. / 안 성란 세월이 준 숫자로 아직 철이 덜 든 사람이지만 사랑을 알고 눈물을 알고 삶의 의미도 알고 인생의 쓴맛도 알지만 마음은 여리고 정이 많아 냉정하지는 못하고 상처를 받는 사람이 많아요. 삶의 지혜도 알고 인생의 즐거움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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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고시조 ( 구룸이 무심탄 말이 ~ )
6
감나무
1821
2009-11-05
2009-11-15 12:40
구룸이 무심탄 말이 ~ - 이존오 - [현대어 풀이] 구름이 아무런 사심(邪心)이 없다는 말을 아마도 허무맹랑한 거짓말일 것이다. 하늘 높이 떠서 제 마음대로 다니면서 굳이 밝은 햇빛을 따라가며 덮는구나.
120
기타
유월의 여유
바람과해
1819
2015-06-21
2015-06-21 15:20
유월의 여유 망초 지천으로 핀 들 언덕. 낮 달맞이꽃 이슬에 눈을 뜬 새벽 고운 세상 펼친다 작은 토란잎 청정함 속에서 하루가 다르게 넓어진 마음 물기를 모아. 곤충을 부른다 당귀 꽃이 하얗게 텃밭을 밝힐 때 저 산 넘어. 새 울음 들을 깨운다 단감나무 아...
119
기타
봄길
1
장길산
1814
23
2009-04-01
2009-04-01 10:31
정호승 봄길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
118
기타
나비
2
은하수
1814
18
2009-06-03
2009-06-03 00:54
송찬호 아침의 시 나비 나비는 순식간에 째크나이프 처럼 날개를 접었다 펼쳤다 도대체 그에게는 삶에서의 도망이란 없다. 다만 꽃에서 꽃으로 유유히 흘러 다닐 뿐인데.. 수많은 눈이 지켜보는 환한 대낮에 나비는 꽃에서 지갑을 훔쳐내었다..
117
기타
고드름
1
청풍명월
1811
2009-12-22
2010-01-31 23:18
북풍한설의 칼바람 무자년에 지구의 재앙 시작으로 지붕의 처마 끝에 목을 졸라맨 고드름은 대롱 대롱 뱅어 척추가 투영되듯 허리띠를 졸라매는 민생은 기아의 늪 속에 한 방울 한 방울 피를 토해 둥그런 상혼이 폭팔하는데 정승들은 당쟁의 잿밥만 노리고 ...
116
기타
커피한잔
1
아미소
1802
22
2009-04-22
2009-04-22 12:13
커피 한잔 淸浩 우상현 따사로운 햇살 싱그러운 바람 세월의 모진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향긋한 커피 한잔의 진실 앞에 나는 하얀 백지 위에 사랑 해라고 쓴다. 너와 나 서로 다른 가슴으로 태어나 세월의 강을 건너 서로 부둥켜안고 아무 조건 없이 한 방울의...
115
기타
내 인생의 향기
데보라
1789
2011-01-09
2011-01-09 15:40
내 인생의 향기 이정규 미소 한 줌에 별을 따는 심정 가슴 벅찬 숨결 고르고 청초한 나의 님 새벽녁에 행복의 문을 나선다 그리움에 촉촉히 젖은 눈망울 시간속을 헤메는데 텅 빈 가슴 사랑으로 채우려는 당신의 향기는 햇살처럼 눈부시고 바라만 보기에는 너...
114
기타
사람
3
보리피리
1788
21
2009-03-20
2009-03-20 15:59
덕산밤이 익으면 뭐하나 됫박에 들어거야 밤인데 줏을 사람 하나 없고 툭 툭 터져 아무렇게나 풀숲에 널부러져 혹간 다람 쥐의 밥이 되거나 나방의 애벌레 먹이로나 쓰이다가 썩어 갈 것을
113
기타
틈
1
동행
1761
20
2009-01-25
2009-01-25 13:41
유용선틈 / 유용선 재건축을꿈꾸는사람들이살고있는개미굴같은데서 살아본적이있다전세살이 보다는싸구려라도제집 이낫지싶어그러한집을내것 으로삼았었다거기집 주인들자기집에틈이생기 면무척기뻐한다원체가 날림이라서평균수명보다도 한십년은먼저헐릴것 같...
112
기타
한잔의 술
2
데보라
1743
2009-12-01
2009-12-01 19:23
한잔의 술 陽 谷 . 김 남 현 하루의 일상이 끝난 해질녘 불판 위에 삼겹살 뉘워놓고 소주 한잔 다그치니 잡생각에 사로잡힌 몽롱한 그림들이 허공을 훼친다 모래에 새긴 손가락 글씨 파도가 씻겨 버리듯 머릿속은 공허할 뿐이다 에라 모르겠다 잡생각이랑 접고...
111
기타
길 1.
2
동행
1731
2016-03-16
2016-03-18 19:35
길 1. 시현 자연으로살래? 인간으로 살래? 나를 잊을래? 나를 찾을래? 나를 버릴래? 가다 서다 멎다 가는 길이 다녀서 다 길이 되었는가? 다니면 다 길이겠는가? 애시당초 길은 없었다고 애시당초 길은 있는 것이라고 길을 찾아 나선 이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
110
기타
고시조(검으면 희다 하고~)
2
감나무
1714
2009-11-08
2009-11-09 13:31
검으면 희다 하고 ~ - 김수장 - 검으면 희다하고 희면 검다하네 검거나 희거나 올타하리 전혜(專兮) 업다 찰하로 귀막고 눈감아 듯도 보도 말리라. <해동가요> [현대어 풀이] 검으면 희다고 하고 희면 검다고 하네 검다고 말하나 희다고 말하나 옳다고 할 사...
109
기타
고 향
1
청풍명월
1697
2010-01-07
2010-01-10 16:44
아침 해는 동쪽 산봉우리에서 떠올라서 저녁 해는 서쪽 산봉우리로 넘어가고 보이는 것은 산뿐인 첩첩 산골 마을 푸른 청솔 향기 그윽할때 산 꿩들 짝을 찾아 노래하고 진달래 지천으로 피어나 어린 소년의 가슴을 물들었던 산하 맑은 게곡 물이 몸을 씻고 ...
108
기타
회상
1
바람과해
1693
2016-03-26
2016-04-03 00:31
회상 설경분 하늘에는 새털구름 떠있고 앞산 소나무와 상수리 숲에서 들려오는 뻐꾸기 소리 따라 너 한번 나 한번 부르며 동심을 키우고 놀았지 밤이면 부어이 울음소리 무서워 어머니 품속에 얼굴을 묻었고 마당 한쪽에 보랏빛 미소가 아름다운 무궁화 논에서...
107
기타
김장배추
2
데보라
1690
2009-11-27
2009-11-28 14:46
김장배추 시/ 유요한 질긴 인연의 뿌리가 잘리고 겹겹이 쌓였던 교만도 통째로 잘렸다 한세월 무게가 발가벗기고 무거웠던 짐들을 내려놓으니 이제야 진실 앞에 서걱거리는 눈물로 자신을 맡긴다. 세례를 받은 순간 소금의 능력으로 거듭난다. 조화로움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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