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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달
우먼
https://park5611.pe.kr/xe/Poem/146248
2008.07.20
17:33:05 (*.63.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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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그믐달 / 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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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어나가는 담벼락에
고양이 같은 눈
너의 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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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0
17:42:13 (*.63.155.3)
우먼
달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시입니다.
드라이하드니스 한 모습이지만 이미지를 읽으면 읽을수록 감탄사가 절로 터집니다.
좋아서 옮겨 놓습니다.
2008.07.21
01:15:59 (*.202.139.91)
Ador
여름 지나는 계절인가 봅니다~
마른 포도 넝쿨이면.....
함축과 절제의 미까지.....
고운 시어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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