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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 시 꾼
청풍명월
https://park5611.pe.kr/xe/Poem/915467
2013.10.25
21:14:23 (*.52.24.211)
2161
기타
시인이름
김효태
목록
하늘을 향해 분심을 가진
푸른물에 물구나무 선 당신
운해 낀 언덕위에서
마음을 낚시질하는 고객들
원앙새는
구애하며 여운을 남긴다
관객들은
반짝이는 별빛보다 높고
낚시꾼은
구름바다보다 넓은
대어를 기다린다
물총새는
낚시꾼을 우롱하고
바람은 콩깍지를 낀
호수를 헤집고 간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13.10.26
11:06:15 (*.52.24.211)
청풍명월
낚시꾼 김효태님의시 즐겁게 감상하고
머물다 갑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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