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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同伴)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316910
2011.01.18
13:00:49 (*.159.49.76)
2177
기타
시인이름
하은
목록
동반(同伴) / 하은
얼마나 많은 날들을
이렇게 앓아야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넘지 못할 선을 밟고
아픔에 우는 것 아니라면
원 없이 사랑하면 될 터인데
무얼 망설이넌지
오늘을 덥석 잡아야
훈훈한 내일을 만나는법
가슴 열지 못해
속을 하얗게 태우며
멀어지게 마냥 놓아두고는
이미 지난 그때에
그리워하면 무얼 하겠는지
행복하다면 참지말고
하늘 우러르며 웃고
짧은 인생길 도반과 어울려
잡은 손에 힘 더하자
이 게시물을
목록
2011.01.19
11:21:51 (*.149.56.28)
청풍명월
하은의 동반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1.01.19
11:45:11 (*.159.49.76)
바람과해
오늘도 찾아주셔서 반가워요
건강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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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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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8
2011-01-19 11:45
동반(同伴) / 하은 얼마나 많은 날들을 이렇게 앓아야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넘지 못할 선을 밟고 아픔에 우는 것 아니라면 원 없이 사랑하면 될 터인데 무얼 망설이넌지 오늘을 덥석 잡아야 훈훈한 내일을 만나는법 가슴 열지 못해 속을 하얗게 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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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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