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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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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833240
2012.09.01
15:36:40 (*.245.104.142)
2911
기타
시인이름
박천서
목록
내사랑/박천서
다 놓처버린 그물 속
어둠을 밝히며
내게 다가온 사랑
이제는 남파되지 않으리라
파도 위에 목숨 던져
바다의 속울음 난도질하며
모든 것 지키리라
지워진 수평선 끝
별빛으로 반짝이는
돌아갈 집
천상의 웃음소리
바람 속에 나누며
가을의 끝자락
이제는 손 놓지 않으리라.
이 게시물을
목록
2012.09.01
23:51:48 (*.231.236.105)
여명
천상의 웃음소리 긴여운 남습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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