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의 유니세프(UNICEF) 봉사활동(1988~1992)모습]


헵번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다. 로마의 휴일 등 은막의 미모 뿐이라면 잠시 스쳐가는 추억 속에 아름다운 뿐이겠으나.....

어떤 사람도 무시되어선 안 된다. 당신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 당신 역시 팔 끝에 손을 갖고 있음을 기억하라.

매력적인 입술을 가질려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가지려면 사람들 속에서 좋은 것을 발견하라.




날씬한 몸매를 원하면 배고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라.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지려면 하루에 한 번 아이로 하여금 그 머릿결을 어루만지게 하라.




균형 잡힌 걸음걸이를 유지하려면 당신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걸으라.




물건뿐 아니라 사람도 새로워져야 하고, 재발견해야 하며,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나이를 먹으면서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두 개의 손을 갖고 있음을, 한 손은 당신 자신을 돕기 위해,
그리고 나머지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있음을 위의 글들은 오드리 헵번이 딸에게 남긴 말입니다






[ 젊은 시절의 오드리 헵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