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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
고선예
https://park5611.pe.kr/xe/Gasi_03/22732
2005.07.06
12:46:34 (*.76.222.117)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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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
-詩- 고선예
희망으로 피었다가
좌절의 시간들까지
눈물 같은 이슬로 맺혔다가
고달픈 삶이 준 상처가 너무 많아
차라리 침묵하자고
세월의 몫으로 바람에 지니
툭
아니야 그 소리는
밀려난 순간 이미
소리 없이 목숨하나 잃는 것
생은 그렇게
오늘을 죽어가며 내일을 향해 살아가는 것
2005/6/24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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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삭제
2005.07.06
15:15:21 (*.105.150.231)
오작교
생은 그렇게
오늘을 죽어가며 내일을 향해 살아가는 것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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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7105
2012-06-19
2013-07-1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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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57955
2010-07-18
2011-03-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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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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