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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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3071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5735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6346   2007-06-19 2009-10-09 22:50
2590 이쁜초롱이는 오널두 울 님덜께 행운을 빌오드려야징~^^..~ 26
고운초롱
828   2007-02-07 2007-02-07 11:19
♡ 사랑하는 울 님덜께 ♡ 어느새 2월.. 고운햇살 반짝임속에~ 연두빛 봄 내음이 느껴지는 거 가트네욤~^^ 요로코롬~ 새 봄을 맘 설레이도록 기다림은~ 아마두~ㅎ 새로운 소망과 희망 때문이 아닐까낭? 이케~ㅎ 참 조은 울 오작교의 홈에서는~ 맨날맨날 경사가 ...  
2589 귀한 인연이길 . . . 10
구석돌
563   2007-02-11 2007-02-11 03:00
** " 귀한 인연이길 / 법정스님" **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  
2588 고향 가는길... 7
반글라
536   2007-02-16 2007-02-1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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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7 봄이오면 17
尹敏淑
812   2007-03-02 2007-03-02 19:39
봄이 오면 - 이해인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 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매일 새소리를 듣고 ...  
2586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3
별빛사이
549   2007-03-10 2007-03-10 23:39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  
2585 길에서 만나다. 2
엔리꼬
532   2007-03-11 2007-03-11 21:17
길에서 만나다 - 조병준 시간은 흐르고 삶은 변하지만, 추억 그 시간 그 공간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나는 추억을 붙들려 헤매고 있었다. 어리석음 부질없음 쓸쓸함 시간은 흐르고 꽃은 시든다. 추억은 언제나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 아니면 추억도 시드는...  
2584 울 님께 이쁜초롱이 추카추카 받고시포~욤~ㅎ 14
고운초롱
837   2007-03-15 2007-03-15 10:52
♡ 보고픈 울 님덜께 ♡ 상큼하게 목요일 맞이하셨지얌? 흐미~고로코롬~ㅎ 올 듯이 말듯이 머뭇거리더니만 ~ 드뎌~ 따뜻한 새 봄맞이루~ 훈훈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맘을 설레이게 하네욤~ㅎ 구레서일까낭? 봄은 더욱 간절하고두 매력이 넘칩니다.ㅎ 초롱이는 ...  
2583 꽃잎의 사랑 노래 淸河.장 지현(펌) 2
별빛사이
537   2007-03-22 2007-03-22 08:46
꽃잎의 사랑 노래 淸河.장 지현 하늘빛 푸르러 봄을 이루고 마음을 바꾸니 자유로워라 그리움 찾는 호랑나비 머릿속을 비우듯 노란 꽃 암술에 더듬이 깊숙이 꽂아 그리움 내려놓고 달디 달은 꿀 향만 매달아 떠나고 홀로 남은 꽃잎 또 다른 그리움에 잠기나 ...  
2582 늘 푸른 소나무 처럼 10
반글라
544   2007-03-24 2007-03-2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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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1 아침을 여는 참 좋은 느낌-아름다운 사랑 / 최복현님 14
늘푸른
605   2007-03-30 2007-03-30 10:46
아침을 여는 참 좋은 느낌-아름다운 사랑 / 최복현님 몸을 마음대로 가누지 못하는 사람도 사랑을 하고 싶어하고, 나이들어 아무리 늙어도 사람은 사랑을 하고 싶어한답니다. 그러므로 사랑이란 늙을 줄 을 모르는 신비한 것이어서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영원...  
2580 굴비탕 - 김재준 3
동건이형
570   2007-04-02 2007-04-02 20:56
굴비탕 / 김재준 한 두름의 굴비들이 출퇴근처럼 엇갈려 누워 있다 머리가 이쪽인 놈들이 굴비(屈非)라면, 그럼 머리가 저쪽인 놈들은 비굴(卑屈)인 셈인가 저쪽의 출근과 이쪽의 퇴근이 지푸라기에 묶여 한 두름이다 산다는 것도 한 떼의 조기들이 엇갈리게 ...  
2579 사랑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 나 선주 4
별빛사이
565   2007-04-03 2007-04-03 08:24
사랑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 나 선주 사랑에는 어떠한 명분도 이유도 필요 없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그냥 사랑하면 됩니다 당신은 왜 사랑하느냐 묻는다면 어쩌고저쩌고 이유도 많겠지만 그저 사랑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좋아서 하는 사랑이니까 이유가 있을 수...  
2578 세월따라 변하는 건배사.. 2
야달남
558   2007-04-04 2007-04-04 20:11
건배 구호도 유행따라... 1.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즐기자(Seize the day)‘는 뜻의 라틴어로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자는 삶의 자세를 강조. "카르페",“디엠” .... 2. 진ㆍ달ㆍ래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란 뜻으로 미래에 대한...  
2577 사 월 ... 현연옥(펌) 1
별빛사이
561   2007-04-07 2007-04-07 08:25
사 월 ... 현연옥 그립다는 말로 또 봄은 오고 꼭꼭 밟아둔 보리밭 이랑 사이로 손짓하는 너 목련의 흐드러진 향기 감겨 오면 다정스런 목소리 어디선가 들릴 것 만 같은데 풀씨처럼 날다 문틈으로 기웃하는 바람 너 일까 이 봄 엔 꽃씨를 뿌려야지 문 열면 ...  
2576 빗방울 이야기 / 안성란(펌) 3
별빛사이
530   2007-04-10 2007-04-10 14:48
빗방울 이야기 / 안 성란 수줍은 노란 구슬 하나 주워서 살짜기 투정을 부리고 홍조띤 빨간 구슬 하나 주워서 사랑 노래 부르며 귓가의 속삭임을 만들고 또르르 굴러가는 분홍 구슬 하나 주워서 마음으로 전하는 편지 한 통 써놓고 맑고 투명한 하얀 구슬 하...  
2575 같이 한잔 할까유~~~^^ 9
안개
602   2007-04-20 2007-04-20 15:24
청명해서 -한 잔 날씨 궂으니 -한 잔 꽃이 피었으니 -한 잔 마음이 울적하니 -한 잔 기분이 경쾌하니 -한 잔 모...!! 매일 술마실 이유를 단다면 끝도 없겠지만~ 오늘은 그냥 그냥 그~냥~~!! ㅎㅎㅎ 아~~무 이유없이~(요고이 어데서 많이듣던 말이져?ㅋㅋ) 이...  
2574 기다리는 사람 - 김재진 7
하늘정원
610   2007-04-29 2007-04-29 18:44
기다리는 사람 - 김재진 설령 네가 오지 않는다 해도 기다림 하나로 만족할 수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 묵묵히 쳐다보며 마음속에 넣어둔 네 웃는 얼굴 거울처럼 한 번씩 비춰 볼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함께 있던 저무는 해를 눈 속에 가득히 담아둘 수 있다 세...  
2573 다음 세상에선 슬픈 운명으로 만나지 말자~~~ 10
제인
725   2007-04-30 2007-04-30 14:05
詩, 고은영 낮잠을 자면서 슬픈 내 첫사랑을 만났다 다음 세상에선 우리 슬픈 운명은 되지 말자 너를 만나기 위해 생전 타보지도 않은 오토바이를 타고 물어물어 간 어둑한 네 방에서 너는 슬픈 눈빛으로 내게 말했지 아직도 사랑한다고 내 가슴 어디에 아직...  
2572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4
좋은느낌
549   2007-04-30 2007-04-30 19:50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2571 ♡ 어버이날을 기리며-1 "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 9
달마
646   2007-05-05 2007-05-05 15:02
●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언제나 식기 전에 밥을 먹었었다 얼룩 묻은 옷을 입은적도 없었고 전화로 조용히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었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원하는 만큼 잠을 잘 수 있었고 늦도록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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