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306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5726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6341   2007-06-19 2009-10-09 22:50
2510 11월의 편지(펌) 5
붕어빵
537   2007-11-07 2007-11-07 11:59
십일월의 편지 茶香 조 규옥 가을이 깊으니 이 해도 얼마 남지 않은거겠지요 낙엽은 지고 십일월의 차거운 바람은 마음까지 뒤흔들어대니 산그림자 내려 온 들길을 따라 당신에게 갑니다 외로이 피어있는 들국화 곁을 지나고 아직도 떠나지 못한 코스모스 흔...  
2509 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6
오작교
538   2007-11-08 2010-01-18 15:08
.  
2508 ♣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 6
최고야
532   2007-11-09 2007-11-09 22:29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대가..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그대의 투명하고 순수하게 비추어주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대가 ..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은 맑고 고운 향기로 사랑을 하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  
2507 ★ ★그것은 희망입니다 ★ ★
달마
541   2007-11-10 2007-11-10 00:42
그것은 희망입니다 내 손에 펜이 한 자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편지도 쓸 수 있으니까요. 내 입에 따뜻한 말 한마디 담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말로 남을 위로 할 수 있고 격려할 수 있고 기쁘...  
2506 "촌년 10만원..." 9
데보라
543   2007-11-21 2007-11-21 13:59
촌년 10만원 여자 홀몸으로 힘든 농사일을 하며 판사 아들을 키워낸 노모는 밥을 한끼 굶어도 배가 부른 것 같았고 잠을 청하다가도 아들 생각에 가슴 뿌듯함과 오뉴월 폭염의 힘든 농사일에도 흥겨운 콧노래가 나는등 세상을 다 얻은 듯 해 남부러울 게 없었...  
2505 겨울이 그립다 / 하원택 4
미주
539   2007-12-06 2007-12-06 09:58
겨울이 그립다 / 하원택 하얀 눈송이가 그리운 것은 당신이 눈송이를 보면서 해 맑은 모습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눈 내린 들판이 그리운 것은 당신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기 때문이다 북서풍이 그리운 것은 벙어리 장갑속에서 당신의 손을...  
2504 나는 나의 얼굴에 웃는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11
데보라
637   2007-12-11 2007-12-11 12:14
나는 나의 얼굴에 웃는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내 얼굴에 웃음이 없다면 내 초라한 그림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가장 먼저 밝은 웃음을 화폭에 그려 놓을 것입니다. 나는 남을 대접하는 따뜻한 나의 손을 그리고 싶습니다. 나의 이익만을 위...  
2503 별을 헤는 밤의그리움 3
예쁜공주
532   2007-12-13 2007-12-13 15:03
. 별을 헤는 밤의 그리움/도솔 저별은 너에 별 저별은 나에 별 별을 헤는 깊은밤 처럼 스산하게 그리움이 염습해 가는 밤 너는 아느냐! 나의 그리움을 누군가 떠난 님을 그리듯 텅빈 내가슴 저별은 아실려는지 가신님 떠난 자리가 못내 아쉬워 긴긴밤 창밖에 ...  
2502 감사합니다 ....^.^ 11
데보라
698   2007-12-19 2007-12-19 10:20
* 『 감사하다고 해 보세요 』 지금 기억나는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의 삶이 얼마나 따뜻하며 아름다운지를 알게 될 겁니다 내가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순간 나는 마음에 여유가 넘치고 그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지...  
2501 살아온 삶... 그어느하루라도~ 13
데보라
550   2007-12-21 2007-12-21 01:20
살아온 삶, 그 어느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틘?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2500 꽃망울로 쓰는 편지 1
도솔
532   2007-12-24 2007-12-24 00:18
꽃망울로 쓰는 편지/도솔 꽃망울이 터질것만 같아요 가슴이 벅차올라 어쩔 수 없이 터져야만 해요 그리운 님이 옆에 계시면 마음겉 가슴을 열고 님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그님은 정녕 아니 오시나요 저에 예쁜 모습을 저버리시나 보지요 이제는 피여날 시간이...  
2499 ♣ 새해 (戊子年) 福 많이 받으십시요~~~!!! 4
niyee
532   2007-12-29 2007-12-29 09:48
.  
2498 아버지와 아들! 4
데보라
696   2008-01-11 2008-01-11 05:24
*** 아버지와 아들 큰 아들의 생일은 12월 31일이다. 12월 31일이면 온 세상 사람들이 새로운 해를 맞는다고 떠들썩하지만 나는 아들에게 생일 축하를 위해 전화를 한다. 올해에도 미국에 있는 큰 아들에게 전화로 생일 축하와 덕담을 전했다. 새벽 2시라 단잠...  
2497 길 - 천상병 - 17
尹敏淑
600   2008-01-28 2008-01-28 20:16
길 - 천상병 - 가도 가도 아무도 없으니 이 길은 무인(無人)의 길이다. 그래서 나 혼자 걸어간다. 꽃도 피어 있구나. 친구인 양 이웃인 양 있구나. 참으로 아름다운 꽃의 생태여--- 길은 막무가내로 자꾸만 간다. 쉬어 가고 싶으나 쉴 데도 별로 없구나. 하염...  
2496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10
데보라
532   2008-02-05 2008-02-05 10:42
어느 대기업의 회장님은 신년사를 통해 인생을 다섯 개의 공을 공중에서 돌리는 저글링으로 비유하였습니다. 그 각각의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정신인데 그 중 일이란 공만 고무로 만들어 졌고 나머지 모두 유리로 만들어 졌다는 것이라 했습니다...  
2495 숭예문 2
똑순이
610   2008-02-17 2008-02-17 12:15
문화재 1호 숭예문 정말 아쉽고 억울하네요 우리모두 관심두고 보살폈다면 이렇게 귀중한 보물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지않았을껍니다 너무 무심했어요 사람이 살면서 좋은일 착한일 양심바르게 살기도 짧은세상에 이렇게 큰죄를 지울수있는지 인두겁을쓰고 ...  
2494 사랑이 머무는 곳...<펌> 1
별빛사이
537   2008-02-19 2008-02-19 01:30
사랑이 머무는 곳 / 안 성란 발길이 머무는 곳에 기쁨이 있고 손길이 닿는 곳에 행복이 있고 눈동자가 멈추는 곳에 맑은 햇살이 있어 즐겁습니다. 칼바람 찬 서리 추위가 찾아와도 마음이 따듯하고 꽁꽁 얼어붙은 길가에 얼음 꽃 싸늘함을 느껴도 사랑이 사는...  
2493 다무라 류이치의 "나무"중 에서 8
尹敏淑
888   2008-02-20 2008-02-20 16:11
.  
2492 봄은 여전히 나를 찿아와 15
尹敏淑
653   2008-03-12 2008-03-12 16:34
봄은 여전히 나를 찿아와 / 박소향 봄은 여전히 나를 찾아와 낯익은 기억으로 부풀어 오르다가 솜털에 날린 바람 한 자락 옆자리에 툭 떨궈놓고 간다 나부(裸婦)의 살결처럼 물오른 산야에 가지의 입김 푸르게 살아나면 태초의 첫날처럼 얄미운 꽃잎 환...  
2491 365일 고지를 넘어(보리피리님 출책365일을 축하드리며) 23
달마
823   2008-04-07 2008-04-07 17:30
★☆ 365일 고지를 넘어 존경하는 보리피리님 오작교홈 연속 출석 365일의 고지에 오르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결코 쉽지않은 일을 해 내신 그 열정과 오작교홈 무한 사랑의 마음에 경의를 표하면서 오작교홈의 모든회원님들과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