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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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7615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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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1217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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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6950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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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168 | | 2013-06-27 |
5013 |
저물어가는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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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03 | 4 | 2006-10-09 |
저물어가는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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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2 |
♣ 밤의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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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03 | 2 | 2006-10-30 |
밤의 공원 박광호 야심한 시각 고요가 흐르는 공원 스쳐간 군상들의 뒷자리엔 공허만이 남고 수박등 불빛아래 비워진 벤치만이 외로이 졸고 있다. 한 낮 찾아와 시름을 잊고 애환을 달래던 마음들이 싸늘한 별빛으로 흐르고 한 여름 외등을 안고 돌며 부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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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1 |
성숙해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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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글라 | 803 | 6 | 2006-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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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길, 저녁 / 이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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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03 | 4 | 2006-12-17 |
해남길, 저녁 / 이문재 먼저 그대가 땅끝에 가자 했다 가면, 저녁은 더 어두운 저녁을 기다리고 바다는 인조견 잘 다려놓은 것으로 넓으리라고 거기, 늦은 항구 찾는 선박 두엇 있어 지나간 불륜처럼 인조견을 가늘게 찢으리라고 땅끝까지 그대, 그래서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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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9 |
내게 날개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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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생-써니- | 803 | 3 | 2006-12-26 |
내게 날개가 있다면 -써니- 그저 아무런 흔적이 없이 그렇게 잊혀져 가길 바랬건만 너는 참 지독하게도 내안에서 떠날줄을 모르는구나 밤사이 내 어깨에 날개라도 돋았으면 좋겠다 늘 외로워 홀로 떠돌지말고 네 안으로 나를 날려보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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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8 |
봄볕 좋아 사랑 하고픈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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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03 | 2 | 2007-03-26 |
봄볕 좋아 사랑 하고픈 날 / 우먼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그저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거워하는 사람만 못하다. 아는 것 없어도 글 쓰는 재미있고 글재주 없어도 혼자 좋아 히죽거리니 이 또한 즐거운 일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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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7 |
알고도 모를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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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 803 | | 2007-05-03 |
0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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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6 |
나이/류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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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03 | 3 | 2007-05-03 |
나이/류시화 누군가 나에게 나이를 물었지 세월속에 희끗희끗 해진 머리를 보고 난 뒤 내 이마의 주름살들을 보고 난 뒤 난 그에게 대답했지 내 나이는 한 시간이라고 사실 난 아무것도 세지 않으니까 게다가 내가 살아 온 세월에 대헤서는 그가 나에게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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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5 |
밤하늘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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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03 | 4 | 2007-06-29 |
밤하늘 바라보며 / 우먼 빛이 숨어 버린 밤하늘 아름답다. 이불 속에 숨어 별빛을 찾는 이 밤 블랙커피 한잔 따끈하다. 흐르는 화음 졸음을 쫓는데 게으른 나는 바이올린 선율에 튕긴다. 커피 한 모금, 긴 밤 달리는데 함께 하고픈 님에게 편지를 써도 되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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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4 |
사랑한다는 것 / 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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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03 | 1 | 2007-07-24 |
사랑한다는 것 / 안도현 길가에 민들레 한송이 피어나면 꽃잎으로 온 하늘을 다 받치고 살듯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직 한 사람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는 것은 이 세상 전체를 비로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차고 맑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며 우리가 서로 뜨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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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3 |
관리자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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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비니 | 803 | 1 | 2007-08-22 |
코너 글쓰기(리풀달기)에 관한 것입니다 최근 쓴 순서대로 가장 코너에 가깝게 정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리플을 보면 가장 최근에 쓴 리플이 가장 아래로 가버려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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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2 |
어머니의 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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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03 | 1 | 2007-08-29 |
오지랖 넓은 친정엄마 때문에 오늘은 복숭아 장사를 하게 되었다. 친정집 동네에 과수원이 있다. 요즈음은 황도 복숭아가 나오는 시기. 몇 상자 필요해서 주문을 했는데 두 배로 가지고 와서는 나머지는 팔아 달라신다. 달랑 몇 상자 가지고 약관(청과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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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1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586/068/100x100.crop.jpg?20220517055015) |
푸하하하하...돈과여자를 함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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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803 | | 2007-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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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684/068/100x100.crop.jpg?20220426204229) |
그대, 가을이었군요 /시, 낭송:김춘경 <즐거운 추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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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 | 803 | 1 | 2007-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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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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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 803 | 2 | 2007-10-11 |
* 젊은이여! * 지은 이; 괴테 - John Wolfgang Von Goethe (GERMANY. 1749~1832) 가라! 내 손짓에 따라 네 젊은 날을 利用하고 이 때에 賢明해지기 위해 努力하라 巨大한 幸運의 저울 위에서 指針이 平衡을 이루는 瞬間은 드물다 그대는 飛翔하지 않으면 곤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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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꽃을 본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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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 803 | | 2007-10-31 |
www.godowon.com 지난아침편지 클릭 5월 12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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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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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相潤 | 803 | 5 | 2007-11-14 |
하루를 살아도/李相潤 내 살아 그대를 사랑할 수 있다면 하루를 살아도 아름답게 살고 싶어 봄 오면 산과 들에 찬란한 꽃들 별이 빛나는 저녁엔 하얀 별들의 강 밤처럼 아득한 다리를 건너 우리 서로가 만난 것이 인연이라면 울지 않고는 아프지 않고는 차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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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6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211/069/100x100.crop.jpg?20220429234508) |
그는 아름답다/강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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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03 | 1 | 2007-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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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살이 한세상 그래 살다 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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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03 | 7 | 2007-12-01 |
인간살이 한세상 그래 살다 가는건데 ... ~詩~ 바위와구름 태양이 있는데두 인간들은 세상을 어둡게들 살랴고 하는걸까 그래서 인간들은 죄악 속에 사는걸까 넓은 대지가 있는데두 인간들은 좁게만 살랴고들 할까 그래서 인간들은 밟히고 밟아가며 살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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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에 즈음하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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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 | 803 | | 2007-12-07 |
내삶이 知天命 五十줄을 넘어 耳順을 바라보는 來日 이라네 六十甲子 돌아온다는 會甲도 머지 않았거늘 지나온 人生을 돌이켜 한장에 옮겨보는 人生으로 이제 2000 餘篇에 글속에 나의 삶과 哲學 그리고 行動하는 삶을 옮겨 적어보니 삶에 價置가 한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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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필하모니 2008 평양.. 아리랑 ... 로린 마젤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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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803 | 10 | 2008-02-28 |
아리랑 - Lorin Maazel cond.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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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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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 803 | 3 | 2008-04-01 |
To you by Whitman Stranger, if you passing meet me and desire to speak to me, Why should you not speak to me? And why should I not speak to you? 그대에게 휘트맨 낯선 이여, 그대 지나치다 날 만나 얘기하고 싶어진다면 내게 얘기하지 말란 법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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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1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450/072/100x100.crop.jpg?20220427183118) |
시원한 느티나무 숲에서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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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03 | 4 | 2008-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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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띄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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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 803 | 13 | 2008-07-22 |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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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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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매기뜰 | 803 | 7 | 2008-08-01 |
♣ 8월을 맞으며! ♣ 8월 초하루! 조금만 움직여도 땀방울 맺혀지는 이 여름날에 지금 내가하고 있는 일이 무더위보다 더 불만이세요? 가만히 내 주위를 한 번 둘려 보실래요. 내가 하잘것 없다고 생각하는 바로 '나'란 존재를 절실하게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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