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님 / 이준용님 / 고우님 / 숲속길바람님 / 장고님 /
울타리님 / 오작교님 / 고운초롱님 / 반글라님 / 고운님님 ~
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월요일 아침 일찍 병원 수술하러 가는 날이었읍니다.
오작교 홈에 잠간 들어와본 저는 박장대소하고 말았읍니다.
거지들의 집합소엔 코메디언들이 모두 모여있더군요.

얼마나 댓글들이 웃기던지 웃음을 멈출수가 없었읍니다.

덕북에 쓸개제거 수술을 성공리에 끝내고 이렇게 님들에게
다시 돌아와 이 글을 드리고 있다고
멀리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웃음이 만가지 통치약이라 하더군요.
오작교홈을 통해 이렇게 좋으신 울님들과 웃을수 있다는거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면서
좋은 인연 오래토록 이어가길 바라면서
늘 건강 하시고 멋진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푸른안개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