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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 水 가에서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pe.kr/xe/Gasi_05/63498
2006.07.16
11:28:14
1023
19
/
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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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水 가에서
~ 詩~바위와구름
初生달 살푸시
내려 앉은 湖水에
太古에 傳設이
손에 잡힐 듯
죽음보다 고요한
沈默 에
깊숙이 들어 박힌
한 두개 별은
엣 追憶을 못 잊어
못 잊어
老松에 걸린
初生 달 빛에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날들이
微風의 물이랑에
부서만 지는구나
어제보다 더 그리워지는
님의 모습에
상채기 진 이 마음
달랠길 없구나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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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6
22:56:41
길벗
얼굴이야 두손으로 가리울 수 있다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 ... (옮김)
상채기, 자꾸 만지지는 마세요.
2006.07.17
11:24:18
빈지게
비가내리는 날에는 그리운 사람이 더욱 그
리워 지기도 하지만 그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좋은 날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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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한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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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2
검정고무신/한인애 어둡고 구멍 숭숭 난 시간을 질기게도 걸어 왔던거야, 마지막 호흡을 가다듬어야 할 시간인거야, 쓸쓸한 심장을 데워주던 기름통에 노란불이 켜지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오는 법, 마지막 한 방울의 기름조차 떨어지면 그 자리에 그대로 주저...
4930
아토피성 치료에 좋은 민간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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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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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0
이미 알고 계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설사를 자주 하는 어린이들이나 아토피성 피부로 가려워서 고생하는 분들이 주위에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된장과 양파를 먹고 효험을 보았던 사실에 대하여 경험담을 정리하여 봅니다. 저의 ...
4929
그대가 아름다운 줄 알라/김지명
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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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05-05-24
그대가 아름다운 줄 알라/김지명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그대가 스스로 그 세상 속에 존재함이니 그대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여라 이와 같이 자신이 그 자신 속에 스스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빈 껍데기만 남아 있으리니 그대는 ...
4928
짝사랑/장정일
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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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05-04-11
짝사랑/장정일 당신은 웁니다 그녀를 보내고 당신은 웁니다 그러나 얼마나 깨끗이 사랑한 것입니까 당신은 그녀를 아프게 하지 않고 울게 하지 않았습 니다 혼자 울며 말없이 깊어지는 당신 당신은 그녀를 눈에 넣고 사랑했습니다 한번도 사랑한단 말 없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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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이유 / 이정하
빈지게
1758
20
2005-03-30
기다리는 이유 / 이정하 만남을 전제로 했을때 기다림은 기다림이다. 만남을 전제로 하지 않았을때 기다림은 더이상 기다림이 아니다. 그러나 세상엔, 오지 못할 사람을 기다리는, 그리하여 밤마다 심장의 피로 불을 켜 어둔 길을 밝혀두는 사람이 있다. 사랑...
4926
이것 또한 지나가리니
8
동행
1331
19
2009-05-10
이것 또한 지나가리니 /시현 평화롭게 가슴에 쏟아지는 푸른 햇살을 안고 오월에는 내가 사랑하게 하소서. 빈 곳에 켜켜이 채워져 차오르는 충만함, 오월에는 내가 사랑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리하여 채워진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비워지는 가벼움으로 내가...
4925
500회 연속출첵을 하신 분을 위하여...
8
보리피리
1114
19
2009-05-09
장장 500일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연속 출첵을 하 신 여명님께 찬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부지런하고 인자하신 모습을 언제나 홈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4924
아침의시.,사랑(공광규1960~)
2
은하수
1251
19
2009-04-10
아침의 시 사랑 (공광규1960 ~) 기운 나무 두 그루가 서로 몸을 맞대고 있다 맞댄 자리에 상처가 깊다 바람이 불 때마다 뼈와 뼈가 부딪히는지 빠악 빠악 소리를 낸다 얼마나 아프겠는가 서로 살갗을 벗겨 뼈와 뼈를 맞댄다는 운명이 Ace Cannon - Laura
4923
* 안대희 칼럼 - 여승과 주고받은 연애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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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1894
19
2009-04-06
여승과 주고받은 연애편지 [안대회의 조선의 비주류 인생] 양반 남자가 비구니를 유혹하며 주고받은 가사인 ‘승가’와 의금부 도사 남휘의 관계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조선시대 가사 작품 가운데 ‘승가’(僧歌)란 것이 있다. 4편의 연작으로, 제목만 놓고 보...
4922
"여보"와"당신"
3
순심이
1486
19
2009-03-03
여보(如寶)는 같을 如(여)자와 보배 보(寶)이며 보배와 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라는 의미랍니다.그리고 그것은 남자가 여자를 부를 때 하는 말이며 여자가 남자를 보고 부를 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답니다. 남자를 보배 같다고 한다면 이상하지않겠느냐고....
4921
넘~...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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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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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09-01-27
*** "日本 立山 눈 협곡" 감상하세요(최동희님작품) 日本 立山 눈 협곡
4920
♬♪^ 둥글게 둥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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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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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8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기숙사 콘크리트와 나무, 기숙사와 원의 만남. 사람들이 모이면 무슨 모양일까요? 누구나 자연스럽게 모이면 동그랗게 둘러앉습니다. 가운데 공간엔 음식이라도 놔두고 이야기합니다. 동그랗게 모여서 소통하는 기숙사, 생활하는 학생들...
4919
가을 여정
1
황혼의 신사
1145
19
2008-09-18
https://hjk5669.junehost.com/sw92/sw92.html
4918
엽기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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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1009
19
2008-03-05
닭의 가족사진 안전하니까 따라와~!! 할배의 질투! 맥주 많이마신 배 ~ ~ ! 묘기 대행진 이래도 차 안세울래~?? 누구 닮았는데 통 생각이 안 나네 ~ ~ ~ ^*^ 누구 각선미가 최고? ^^* 본능을 위하여,, 구르기 전과 후`` 실연 당한 강쥐,,캬~~ㅎ 대형 반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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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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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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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땅과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심는대로 열매를 맺는 땅과 같이 심지 않은것을 거두려 하지않는 욕심없고 깨끗한 마음을 내게 허락하소서. 수고하고 땀 흘린만큼 돌려주는 땅과 같이 얻은것만큼 누군가에게 환원하는 정직한 사람이 되게하소서. 호미질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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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處暑) “가을 바람에 여름 습기를 말리는 때”
광백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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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3
처서는 여름도 지나고 더위도 한풀 꺾여 가을을 맞이 하게 되는 절기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 을 느낄 수 있다. 조상들은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 빛이 누그러지기 때문에 논밭두렁이나 산소의 벌초를 했다. “음력 7월7일에 선비는 책을 말리고[...
湖 水 가에서
2
바위와구름
1023
19
2006-07-16
湖水 가에서 ~ 詩~바위와구름 初生달 살푸시 내려 앉은 湖水에 太古에 傳設이 손에 잡힐 듯 죽음보다 고요한 沈默 에 깊숙이 들어 박힌 한 두개 별은 엣 追憶을 못 잊어 못 잊어 老松에 걸린 初生 달 빛에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날들이 微風의 물이랑에 부서만...
4914
솔개가 신이 나서
20
古友
1356
19
2006-06-24
봉황은, 한 번 나르면, 하늘 구만리를 날아가며 오동나무 아니면 깃들지 않고 대나무 열매만 먹는다. 봉황이 유유히 창공을 날아올라 산책을 하는데, 저 아래 어디쯤에 솔개가, 눈먼 쥐 한 마리를 잡아서는 놓칠세라 꽈악 움켜쥐고 기분 좋게 집으로 날아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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