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사람이 없으십니까? 당신은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이 없으십니까? 가슴깊이 그리운 사람은 없으십니까? 당신의 당신은 당신을 많이 그리워합니다. 당신을 보고 싶어합니다. 참 많이도...... 당신은 그 당신을 꼭 만나도록 해 보세요. 12월 2일날 남원에서 그 만남의 자리가 열립니다. 망설이고 계시는지요? 왜 망설이시는지요? 따뜻한 이들이 있으니 망설이지 마세요. 저물어가는 이 해에 아마 잊을 수 없는 고운 추억 한아름 안으실 겁니다.
    The Poet And I - Frank M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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