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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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589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8471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9069   2007-06-19 2009-10-09 22:50
1450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2
보름달
777   2008-09-16 2008-09-16 08:50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용 혜 원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있다면 목숨의 뿌리 다 마를 때까지 온몸과 온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습니다 밀려오는 파도처럼 멀리 떠나가야만 하는 세상 후회 없이 미련 없이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처럼 사랑...  
1449 엄마친구 9
윤상철
777   2008-10-03 2008-10-03 23:49
- 엄마 친구 - 저녁 무렵,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한 여자아이가 동생 둘을 데리고 들어왔다. 초라한 차림의 아이들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주방에서 가장 가까운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아저씨, 자장면 두 개만 주세요." "언니는 왜 안 먹어?" "나는 지...  
1448 활짝 펴십시오
보름달
777   2008-12-17 2008-12-17 23:20
활짝 펴십시오 첫째 손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눈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서 ...  
1447 ♣ 이 가을에는
♣해바라기
778   2005-09-15 2005-09-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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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 봄을 부르는 이슬비....이슬처럼 7
이슬처럼
778   2006-03-08 2006-03-08 13:27
봄을 부르는 이슬비 이슬처럼 밤새 살포시 내려준 이슬비 이슬비를 머금은 대지는 뽀오얀 안개로 다시 태어나 봄에 전령인 각시를 부른다 뽀오얀 안개로 덮힌 산야는 안개비를 머금고 꼼지락,,,,,,꼼지락 기지개 피는 소리 대지위에 울려 퍼지며 안개비를 타...  
1445 이쁜초롱이~지금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이랍니다............욤~^^* 14
고운초롱
778   2006-06-26 2006-06-26 09:45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  
1444 행복한 하루 되시라공~꽃배달 왔시~~~~욤~^^*~ 27
고운초롱
778   2006-07-13 2006-07-13 09:24
행복이라는 찻잔에 나 오늘... 행복이라는 찻잔에 당신의 이름과 당신의 모습을 그려 넣겠습니다... 늘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당신을 행복이라는 찻잔에 담아서 그 행복을 마심으로... 그 행복은 내 가슴안에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함께 살아갈것이기에....  
1443 이쁜초롱이 디지게....마자 주글각오하고 왔으니깐 모~~~ㅎ 13
고운초롱
778   2008-05-08 2008-05-08 15:42
아버지/윤보영 잘 익은 백도(白桃) 껍질을 벗기고 한 입 베어 물다가 아버지 생각을 했다. 앞니가 빠져 무른 것을 드셔야 했던 그러면서도 자식들을 위해 딱딱한 복숭아만 사오셨던.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1442 오! 밤이여/시현 8
동행
778   2008-09-11 2008-09-11 14:11
오! 밤이여 /시현 오! 밤이여, 그대 스산한 수런거림이여 지난 여름날의 검게 그을린 記憶들로 산허리엔 옅은 물살 출렁여가고 풀벌레 울음소리가 사랑과 우수에 가득한 영혼의 끝없이 흐르는 슬픔 속에서 작은 불꽃으로 조용히 타오르면 나 그대 사랑하여 기...  
1441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9
별빛사이
778   2009-07-18 2009-07-18 22:51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 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없다...  
1440 참~좋은 아침입니다.~~~~*^^* 17
고운초롱
779   2006-03-27 2006-03-27 09:52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가끔 만나는 그 자리에서 종이컵에 담긴 인스턴트 커피라도 그대의 마음이 훈훈하다면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바라보는 그대의 눈빛속에서 잔잔히 떨림은 없더라도 환한 웃음을 동반한 이야기를 할수만 있다면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  
1439 그여인 유상록(따라 불러유) 5
붕어빵
779   2006-04-28 2006-04-28 17:46
붕어빵 애인 그 여인 작사 민재홍 작곡 민재홍 노래 유상록 꽃이 필땐 몰랐었던 그 여인의 사랑을 낙엽지는 가을날에 그제야 난 알았네 추억속에 묻혀버린 그 여인의 사랑을 외로운 밤 지새우며 그제야 난 알았네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아 사랑한 여인 바람...  
1438 ♡ 술아 술아 술아 ♡ 3
달마
779   2007-06-25 2007-06-25 19:38
● 술아 술아 술아 ● 1. 술의 기원 : 인간과 술의 만남 과연 인간은 언제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을까? 옛문헌의 전설과 신화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인류보다 원숭이나 동물들이 먼저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태곳적에 과일나무 밑에 바위틈이나 웅덩...  
1437 행복한 막걸리 한 주전자와 파전 한 판의 행복글~ 6
데보라
779   2008-02-28 2008-02-28 09:34
학교시절 혜화동에서 삼선교 넘어가는 오른편에 석굴암이라는 동굴속의 술집이 있었다 그곳에서 회합을 마친 여러명이 막걸리와 파전 모시조개탕을 시켜놓고 마셨었다 그중 왕씨성을 가진 선배가 나를 집까지 바래다 준다며 버스에 함께 올랐고 그 선배는 집 ...  
1436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4
야달남
779   2008-10-31 2008-10-31 13:17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랑을 만든다. 1. 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은...  
1435 김장 연가 (戀歌) / 피터 한 20
An
780   2007-12-28 2007-12-28 07:25
김장 연가 (戀歌) / 피터 한 김장은 입동(立冬)을 기준으로 준비해야 제 맛을 낼 수가 있듯이 인생 겨울도 최소한 오후 3시가 넘어야만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인생 겨울 준비도 일상적인 겨울 대비용으로 준비하는 김장과 동일한 부분들이 ...  
1434 마음이 쉬는 의자 9
장길산
781   2008-09-01 2008-09-01 09:58
그대 곁에 가는 날 입니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 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내 가슴에 맺혀있는 아픔과 슬픔, 서러움과 외로움을 하나도 남김없이 털어놓을 것입니다. 그대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종일 나를 기다려 주십시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1433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5
보름달
781   2008-09-21 2008-09-21 15:00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 정용철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눈 속에서 피어나는 꽃잎 하나를 보고도 봄이 오고 있음을 알듯이 나의 작은 표정이나 행동 하나로도 사람들은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마 다 알...  
1432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 용혜원
장길산
781   2009-09-05 2009-09-05 15:39
이 지상에서 내 마지막 숨을 몰아 쉴 때까지 붉디 붉게 물든 황혼의 빛깔로 사랑을 물들이며 살아갈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삶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고귀하고 소중한 삶이기에 뒤돌아 보아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다 익어 터져버린 석류 마냥 내 가슴의 열정을 ...  
1431 다른 사람에 대한 패러다임 17
조지아불독
782   2006-07-06 2006-07-06 11:18
♣ 다른 사람에 대한 패러다임 ♣ 오랫동안 유럽에서 생활하던 친구 하나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런던의 헤스로우 공항에서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게 되었다. 커피 한 잔 사들고 쿠키 한 봉지를 손에 든 그는 무거운 짐을 끌고 빈 테이블을 향해 휘적휘적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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