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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ing
한일
https://park5611.pe.kr/xe/Gasi_05/68519
2007.08.31
00:48:45
853
3
/
0
목록
hearing이 되시는 분은 더 재미를 더 할수가.... ....
이 게시물을
목록
2007.08.31
01:00:51
cosmos
와우~~
정말 대단하네요.
그냥 그대로
믿어야 할지...ㅎㅎ
감사합니다 한일님...
2007.08.31
06:25:09
제인
난 암것도 안들리고
안나와요 한일님~~~~
이쁜 코스모스님만 보고
땡~~@@@@ 한건가 ??
2007.08.31
09:04:09
최고야
대단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한일님!!
2007.08.31
12:44:22
제인
Wow~~~
진짜 대단하네요...
여태까지 본 구과조 중에 최고였습니다...
2007.09.01
00:28:46
한일
cosmos님 - 투게더 제 인님 - 최고야님!
글과 영상을 올린 사람 입장에서는 내 글을 과연 누가 볼까? 생각하곤 합니다.
댓글이 많으면 왠지 힘이 더 솟는듯 하고요,
댓글을 읽는 재미에 좀 더 좋은 글을 올리고자 더욱 정성을 깃들여 글을 올릴수 있도록 해 주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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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누군가의 연인이 되고 싶다/이효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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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누군가의 연인이 되고 싶다/이효녕 오늘처럼 비가 내려 갑자기 마음이 외로워지면 누군가를 불러내어 내리는 빗물처럼 흘러 누군가에 연인이 되어 어디론가 문득 떠나고 싶다 노란색 우산을 나란히 쓰고 빗물에 젖은 꽃일을 보며 걷다가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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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신 생 각 (1) 글//바위와구름 구름 한점 없이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이 가을 아래서 난 무엇을 생각 했사오리까 당신의 청초한 눈동자 천진한 미소 그리고 또 무엇을 그려 보았사오리까 당신의 예쁜 얼굴 그리고 입술 밖엔...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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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와서 그리움이 되었다/신경숙 바로 옆에 있는 것, 손만 뻗으면 닿는 것을 그리워 하진 않는다. 다가갈 수 없는 것, 금지된 것, 이제는 지나가 버린 것, 돌이킬 수 없는 것을 향해 그리움은 솟아나는 법이다. 사랑이 와서, 우리들 삶 속으로 사랑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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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금기사항/신달자 봄에는 사랑을 고백하지 마라 그저 마음 깊은 그 사람과 나란히 봄들을 바라 보아라 멀리는 산 벚꽃들 은근히 꿈꾸 듯 졸음에서 깨어나고 들녘마다 풀꽃들 소곤소곤 속삭이며 피어나며 하늘 땅 햇살 바람이 서로서로 손잡고 도는 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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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유서/이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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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유서/이 애정 불꽃처럼 살았으니 이대로 죽어진들 또 어떠리 침묵뿐인 겨울 땅 밑에서 꿈을 키웠던 건 뜨겁고 뜨겁게 살기 위해서였어 모진 해풍에 입춘도 지나 때 늦은 눈이 내려도 내가 피어있음은 진정 꽃답게 죽고 싶기 때문이지 타오르던 사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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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피는 봄날에 /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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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피는 봄날에 / 용혜원 봄 햇살에 간지럼 타 웃음보가 터진 듯 피어나는 목련꽃 앞에 그대가 서면 금방이라도 얼굴이 더 밝아질 것만 같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가장 행복한 모습 그대로 피어나는 이 꽃을 그대에게 한아름 선물할 수는 없지만 함께 바라...
5094
아산 세계 꽃식물원에서1
4
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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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2일 충남 아산 세계 꽃 식물원에서... .
5093
산(山) 너머 남촌(南村)에는/김동환
6
빈지게
818
6
2006-03-18
산(山) 너머 남촌(南村)에는/김동환 1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南)으로 오네. 꽃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제 나는 좋데나. 2 산 너머 남촌에는 누...
5092
눈부신 봄날 / 홍인숙
3
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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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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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봄날 / 홍인숙 황홀하여라 일제히 풀잎을 흔드는 바람이여 고목의 눈까풀마다 그늘진 겨울을 털어내고 만개한 꽃잎 깊이 속살 쓰다듬는 향긋한 손길이여 불타는 꽃빛 아래 스치는 풀섶에도 화관을 씌워준 자애로움이여 산마다 꽃봉오리 터지는 소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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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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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0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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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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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6-05-04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초승달이 노니는 호수로 사랑하는 이여! 함께 가자 찰랑이는 물결위에 사무쳤던 그리움 던져두고 꽃내음 번져오는 전원의 초록에 조그만 초가 짓고 호롱불 밝혀 사랑꽃을 피워 보자구나 거기 고요히 평안의 날개를 펴고 동이 ...
5089
노을
1
소금
818
3
2006-06-04
노을 / 소금 김자영 일상의 언어로 나열하기에 아까운 저녁놀이 저문다 이때쯤 얼굴 내민 태양은 순해져 쳐다 볼수 있어 좋았는데 나를 다 들이키고는 선명한 홍조를 띄며 눈을 돌릴수 없게 만들더니 두근거리며 바라보던 내게 순한 웃음의 빛을 흘리고 닿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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