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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 이재현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56546
2006.01.13
23:35:17
995
9
/
0
목록
겨울나무 / 이재현
그래 혼자는 아니구나
넌 그렇게 까치발을 떠서
유리창에 입김 불어
나의 꿈을 들여다보고 있구나
그 곳에 봄은 오더냐
달빛은 아니래도
네 그림자 밟으며 바람이 분다
눈빛을 도금한 양철 같은
그래서 더욱 시린 가슴을
내게 던져두고
긴 강을 닮아
몸 흔들어
갈대의 울음을 품고
그 울음 같은 그리움에
연 줄 같은 목숨이 뜨겁구나
먼 기다림이
그래 결코 혼자는 아니구나
옥 같이 파란 밤을
나도 너의 창에 깃들어
네 꿈길을 걷고 싶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06.01.14
13:23:00
안개
빈지게님^^
벌써 또 한주에 마무리를 하는 주말이네요...
어쩜 시간이 이리도 빨리 흘러가는지....
예전엔 나이 한살 한살 더 먹고 싶어서 얼른 시간이 흘러가길 기다렸는데...
그땐 시간에 흐름이 그리도 더디더니....이젠 왜 이리도 빠르게만 느껴지는지...^^
사랑하는 빈지게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06.01.15
13:38:46
빈지게
안개님! 늘 감사합니다. 안개님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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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 오광수 어제는 망울만 맺혀 안쓰럽던 저 꽃이 아침햇살 사랑으로 저리도 활짝 웃고 있음은 오늘이 어제보다는 더 아름다운 날인가 보다 수많은 아픈 가슴들이 모두 어제가 되고 맺혔던 눈물 방울일랑 이슬동네에다 맡기고는 하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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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아버지 /시현 아버지가 보고 싶은 날 부는 바람을 가슴에 묻는다. 스멀스멀 안개 되어 피어나는 말없는 대지의 미소는 뿌연 기억 속에서 반짝이고 잉잉거리는 바람을 타고 아버지는 떠나셨지. 아버지가 남기고 가신 세상을 오늘처럼 바람이 몹시 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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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다에 가서 물었다 / 이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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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다에 가서 물었다 / 이기철 봄바다에 가서 물었다 근심없이 사는 삶도 이 세상에 있느냐고 봄바다가 언덕에 패랭이 꽃을 내밀며 대답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닿고 싶어하는 마음이 근심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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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으로 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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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14
2005-05-10
기억으로 접자./박임숙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면서 본능의 동물이다. 사랑한 사람을 잊으면서도 그 기억을 본능적으로 기억회로에 담는 건 사랑했던 기억이 좋았기에 다른 누군가를 사랑해도 계속 가슴속에 남는 거래. 넌 또 누군가를 찾고 있을걸? 지난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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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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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09-05-07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 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제촉할 이, 저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
3632
불멸의 암 치료약 - 감태나무(수정)
2
별빛사이
1011
4
2008-10-17
어혈과 마비 풀고 몸 따뜻하게 하는 감태나무 최진규/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감태나무는 숨어 있는 보석과 같다. 반짝반짝 빛나는 작고 앙증맞은 잎과 구불구불하고 울퉁불퉁하게 자라는 줄기, 단아(端雅)한 수형, 주홍(朱紅)빛으로 물드는 단풍이 다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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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1
꽃향기
10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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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테어나신 아기예수님의 생신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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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정현종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벙...
3629
삶이란 어쩌면...
10
말코
1010
12
2009-02-23
♧ 삶이란 어쩌면 ♧ 조올 졸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있지 마시길... 멈춰있지 마시길...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
3628
그래요, 그렇지만 그대
10
cosmos
1010
26
2007-07-13
Good Bye Moscow / Francis Goya
3627
봄비 속을 걷다/류시화
8
빈지게
1010
2006-05-28
봄비 속을 걷다/류시화 봄비 속을 걷다 아직 살아 있음을 확인한다 봄비는 가늘게 내리지만 한없이 깊이 적신다 죽은 라일락 뿌리를 일깨우고 죽은 자는 더이상 비에 젖지 않는다 허무한 존재로 인생을 마치는 것이 나는 두려웠다 봄비 속을 걷다 승려처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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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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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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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2
사랑 한다는것 길가에 민들레 한송이 피어나면 꽃 잎으로 온 하늘 다 받치고 살듯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직 한 사람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는것은 이 세상 전체를 비로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차고 맑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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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이 나에게 / 정공량
빈지게
1010
10
2005-05-07
모든 삶이 나에게 / 정공량 모든 삶이 나에게 띄운다 가벼워지라고 가벼워져 다시 무거워지지 말라고 모든 삶을 강물에 풀어 어디로든 흘러 가라고 기억 속에 묶어놓은 세월이여 기억 속에 꽃 피는 세월이여 그대가 지금 어디 서 있는가 그대가 서 있어 내 삶...
3624
그리움
2
cosmos
1009
3
2005-06-04
3623
조건 없이~
김남민
1009
1
2005-05-10
아무 조건 없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상대성이라 했습니다. 타인에게 이유 없이 피해를 준다면 그 사람 또한 좋지 않은 사람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사랑 또한 같은 연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내가 아파하면 그 모습을 보는 사랑하는 사람...
3622
가을날의 이야기
1
향일화
1008
2
2005-11-02
오늘따라 깨끗한 얼굴이 된 11월의 하늘이 참~ 맑아 보입니다. 가을이 뒷걸음치며... 서서히 달아나면서도 아직은 아쉬움이 많아서 마지막 힘을 다해 사랑을 주는 햇살의 시선이 이별의 아픔에 떠는 것처럼 따스함이라 하기엔 왠지.. 기운은 많이 소진 된 느...
3621
가지 않을 수 없던 길/도종환
2
빈지게
1008
2
2005-06-04
가지 않을 수 없던 길/도종환 가지 않을 수 있는 고난의 길은 없었다 몇몇 길은 거쳐오지 않았어야 했고 또 어떤 길은 정말 발 디디고 싶지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모든 길을 지나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다 한번쯤은 꼭 다시 걸어보고픈 길도 있고 아직도 해...
3620
비 오는 날이면
3
포플러
1007
22
2006-07-07
비 오는 날이면 / 이 명분 비 오는 날이면 허름한 찻집 창가에 앉아 속내 털어놔도 흉허물없는 친구와 수다를 떨고 싶다 우스개 잘하는 친구라면 우울했던 기분도 상쾌하겠다 켜켜이 쌓여 있던 스트레스 늘어진 수다로 훌훌 헹구어 한바탕 웃음으로 삭히며 삶...
3619
갸우뚱~~~ ㅋ
1
시몬
1006
2013-06-11
복날과 개. 복날을 맞아서 개고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남자 다섯 명이 점심시간에 보신탕 집을 찾았다. 모두들 평상에 앉아서 주문하는데, 주문받는 아줌마가 쳐다보며 물었다. "전부 다 개죠!" 그러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네에~~"
3618
나이..세지말고 생각합시다..
1
시몬
1006
2013-06-10
양떼를 지키고 있는 한 노인에게 여행자가 말을 건넸다 할아버지 양을 많이 갖고 계시네요 몇마리 예요?" "어제 낳은 새끼 여섯 마리까지 합쳐서 모두 145 마리지" "그 많은 양을 혼자서 지키시다니 참 대단 하십니다" "그런데 올해 할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
3617
횡설 수설....
별빛사이
1005
81
2006-07-02
앞집 수탉은 아침에 꼬꼬댁하고 홰를 치고, 뒷집 진돗개는 외부 사람이 접근하면 짖어대는게 일과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닭과 개는 조용하기만 했다. 하루는 개가 닭에게 물었다. "넌 왜 새벽에 홰를 치지 않니?” 닭 가라사대... "우리집 아저씨가 백...
3616
접속
3
포플러
1005
22
2006-02-22
접속 / 이명분 손가락 톡톡 치며 나누는 정 좋은 벗 좋은 이웃 삶의 활력 되어준다 이름 얼굴 모르지만 닉네임 자존 걸고 좋은 글 공유하는 사이버 쉼터 내 마음 네 마음 교통하여 기쁨 늘어나고 슬픔 줄어드는 선 타고 배달되는 행복 메시지 우리는 코드 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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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손의 의미/정호승
2
빈지게
1005
7
2005-05-25
빈 손의 의미/정호승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
3614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홍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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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1005
6
2005-05-25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홍사용 시냇물이 흐르며 노래하기를 외로운 그림자 물에 뜬 마름닢 나그네 근심이 끝이 없어서 빨래하는 처녀를 울리었도다. 돌아서는 님의 손 잡아다리며 그러지 마셔요 갈 길은 육십 리 철없는 이 눈이 물에 어리어 당신의 옷소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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