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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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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892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2563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282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9498   2013-06-27
3763 * 정월 대보름(상원 上元) 6
Ador
1064 17 2009-02-08
● 정월 대보름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의 음력 정월 보름인 1월 15일. 정월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해를 설계하는 달이다. 정월대보름을 한자어로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이란 삼원의 하나이다. 1월 15일인 대보름날에는 점을 친다. 또 율력...  
3762 비닐우산/정호승 9
빈지게
1064 10 2007-08-16
비닐우산/정호승 오늘도 비를 맞으며 걷는 일보다 바람에 뒤집히는 일이 더 즐겁습니다 끝내는 바람에 뒤집히다 못해 빗길에 버려지는 일이 더 즐겁습니다 비 오는 날마다 나는 하늘의 작은 가슴이므로 그대 가슴에 연꽃 한 송이 피울 수 있으므로 오늘도 바...  
3761 동 행 12 file
감나무
1063   2010-01-06
 
3760 아름다운 관계
차영섭
1063   2005-11-02
아름다운 관계 / 차영섭 사과꽃이 바람의 관계로 사과 열매를 맺고 내 눈이 네 눈의 관계로 사랑을 맺는가. 모든 홀로인 것은 홀로인 것을 만나 더불어 살고 봄날의 새 소리 가을밤의 여치 소리까지도 관계로서 까닭이 있다. 꽃과 벌에겐 꿀이 있어야 하고 마...  
3759 지구 밖으로 인공위성 배달 OK 5
한일
1062 24 2008-04-04
한국 우주기술 수준… 지구 밖으로 인공위성 배달 'OK' [우주로 D-4]항우연, 국내기술로 KSLV-1 상단부 개발, 시연 성공 ▲ 항우연 연구팀이 실험 준비를 위해 2단 추진기를 옮기고 있다. ⓒ 2008 HelloDD.com 국내 최초의 우주인 배출을 4일 남겨둔 가운데, 우...  
3758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7
cosmos
1062 12 2005-05-25
 
3757 알아두면 재미있는 상식 7
구성경
1061 6 2006-03-04
◎ 우는 아기 달랠 때에는 (진공청소기)가 특효이다. 태아가 뱃속에서 듣는 엄마의 숨소리와 옷깃 스치는 소리가 진공청소기나 TV 소음, 자동차 엔진소리, 세탁기 소리 등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생후 3개월 미만인 아기들은 진공청소기 소리가 엄마 뱃속...  
3756 回 春 십계명 1
바위와구름
1061 12 2005-11-12
回春 10게명 (제2교회 목양 칼럼에서) 1.생각의 근육을 단련하라 ! ~편안한 음악과 함께 하루에 10 분정도 묵상 하면 두뇌를 젊게 유지할수 있습니다. 2.자주 빨리 걸어라 ! ~짧고 빠른 걸음으로 하루 30 분 이상 일주일에 5 회 이상 실천하면 좋습니다. 3.물...  
3755 목욕탕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 2 file
시몬
1060   2013-06-19
 
3754 ♡ 흙밭과마음밭♡ 2 file
청풍명월
1060   2010-02-16
 
3753 아무도 없는 별/도종환
빈지게
1060 7 2005-06-21
아무도 없는 별/도종환 아무도 없는 별에선 그대도 나도 살 수 없다 달맞이꽃이 피지 않는 별에선 해바라기도 함께 피어나지 않고 폭풍우와 해일이 없는 곳에선 등 푸른 물고기도 그대의 애인도 살 수 없다 때로는 화산이 터져 불줄기가 온 땅을 휩쓸고 지나...  
3752 옆집 아낙과 잠자리를..... 16
최고야
1058 5 2007-07-27
옆집 아낙과 잠자리를... 어느 여름 휴가철에... 옆집 가족과 함께 박달재 밑에 위치한 백운계곡으로 피서를 갔답니다.. 점심 식사후 술기운에 낮잠을 청하였고... 자다가 일어나 보니 모두들 어데론가 없어졌구.. 텐트엔 나 혼자 덩그러니 있더라구여... 그런...  
3751 할머니 편지/이동진
빈지게
1058 11 2005-09-11
할머니 편지/이동진 느그들 보고 싶어 멧자 적는다. 추위에 별 일 없드냐 내사 방 따시고 밥 잘 묵으이 걱정 없다. 건너말 작은 할배 제사가 멀지 않았다. 잊어뿌지 마라 몸들 성커라. 돈 멧 닢 보낸다. 공책 사라.  
3750 나를 아름답게 하소서,,,♡ 4
은하수
1057 17 2009-05-21
**나를 아름답게 하소서**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  
3749 바람은 왜 등 뒤에서 불어오는가/나희덕 3
빈지게
1057 1 2005-10-10
바람은 왜 등 뒤에서 불어오는가/나희덕 바람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순간 눈이 멀 것만 같아 몸을 더 낮게 웅크리고 엎드려 있었다 떠내려가기 직전의 나무 뿌리처럼 모래 한 알을 붙잡고 오직 바람이 지나가기만 기다렸다 그럴수록 바람은 더 세차게 등을 떠...  
3748 나무/류시화 1
빈지게
1056 5 2005-05-10
나무/류시화 나에게 나무가 하나 있었다 나는 그 나무에게로 가서 등을 기대고 서 있곤 했다 내가 나무여 하고 부르면 나무는 그 잎들을 은빛으로 반짝여 주고 하늘을 보고 싶다고 하면 나무는 저의 품을 열어 하늘을 보여주었다 저녁에 내가 몸이 아플 때면 ...  
3747 물 한잔이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한다. 3
구성경
1055 56 2006-03-03
.. 수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은 크게 다섯 가지이다. ▶몸의 대사를 돕고 ▶산소나 영양분을 운반하며 ▶불필요해진 성분을 배설하고 ▶체온을 조절하고 ▶체액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수분은 피부를 촉촉하게 가꿀 뿐만 아니라 피부를 건강하게 만...  
3746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8
cosmos
1055 10 2005-05-27
music:stratovarius/forever  
3745 타오르는 불씨/시현 20
cosmos
1054 13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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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4 그대곁에 있고 싶어요 3
달빛향기
1054   2005-10-31
- SiteLink #1 : - SiteLink #2 : - Download #1 : , Download : 0 - Download #2 : , Download : 0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 소금 그 해맑은 웃음에 얼굴 붉히며 고개조차 못 들게 만들던 사람 진홍빛 꽃잎 속에 꽃씨를 꺼내 허허 벌판이던 내 가슴속에 푸른...  
3743 여름 풍경 / 홍일표 2
빈지게
1054 3 2005-07-09
여름 풍경 / 홍일표 달이 깨어진다 흩어져 날리는 노오란 꽃잎들 한순간 꽃대만 남아 혼자 걷는 들길 끊일 듯 끊일 듯 다시 이어져 어느덧 강둑에 이르러 늙은 미루나무 위에 오르다. 요란한 매미 소리로 뜨거워지는 저녁 노을 텃밭에서는 붉은 고추가 맹렬히...  
3742 천년을 살아도 1
돌의흐름
1053 36 2008-09-11
천년을 살아도 詩/이응윤 천년을 살아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을 거야 당신의 눈 가리는 순수성 없는 사랑의 탈은 쓰지 않을 거야 내가 마지막 숨 넘기기까지 언젠가 하늘이 부르는 날 부끄러움 없을 사랑을 하고 싶어 너무 사랑하기에 잠시 떨어진 ...  
3741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용혜원
빈지게
1053 1 2005-05-18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용혜원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동스러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감격스러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서로 얼싸안고 기뻐할 일들이 많았으면...  
3740 성에꽃 / 문정희
빈지게
1052 1 2005-12-14
성에꽃 / 문정희 추위가 칼날처럼 다가든 새벽 무심히 커튼을 젖히다 보면 유리창에 피어난, 아니 이런 황홀한 꿈을 보았나. 세상과 나 사이에 밤새 누가 이런 투명한 꽃을 피워 놓으셨을까. 들녘의 꽃들조차 제 빛깔을 감추고 씨앗 속에 깊이 숨 죽이고 있을...  
3739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백석
빈지게
1052 12 2005-05-13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백석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거리를 걸어가는 것은 잠풍 날씨가 너무나 좋은 탓이고 가난한 동무가 새 구두를 신고 지나간 탓이고 언제고 꼭 같은 넥타이를 매고 고운 사람을 사랑하는 탓이다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거리를 걸어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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