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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김달진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65937
2007.01.12
11:31:09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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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김달진
등 뒤의 무한한 어둠의 시간
눈 앞의 무한한 어둠의 시간
그 중의 한 토막,
이것이 나의 삶이다.
불을 붙이자
무한한 어둠속에
나의 삶으로 빛을 밝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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