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표를 기역 하시나요^

어릴 때 초등학교 일학년에 입학하면
어머니께서 코 흘리면 콧물 닦으라고 손수건 위에
예쁜 이름표를 달아 주셨던 그 이름표...!
사열로 걸어가려면 손과 발이 같은 방향으로 음직여서
걷는 모습이 이상했던 그 시절...!
근데 장고의 코에선 
누런 콧물이 슬그머니 나오더니 갑자기 어디로
후루룩 들어가 버린다.
그렇게 맛있었나...?

이번에 “장태산“에서 
우리가 잊고 살았던 그때의 그 이름표를 달아드립니다.
물론 아직도 수건이 필요하신 분은 
콧수건도 달아드립니다.
누가 달아드린다고?
지금 노래 부르는 “백남봉”씨가 
흥겨운 가락에 맞춰서
예쁜 이름표를 달아드립니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이름표를 달고 싶은 분은 바로 
“오사모”방에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