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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차
이병주
https://park5611.pe.kr/xe/Gasi_05/56715
2006.01.30
10:34:35
875
14
/
0
목록
밤 열차
글/ 이병주
밤에 떠난 열차는
색색의 주마등 뒤로하면서
찬 바람 헤치고 거침없이 달려갑니다.
창가에 앉은 중년 눈가에는
재롱떠는 손자 녀석들 매달아 놓고서
스치는 주마등에 가릴까
깜깜한 먼 곳을 바라보며
미소 머금고 있을 때
밤에 떠난 열차는
기적으로 화답하며
쉬지 않고 재잘거리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뜨거운 열정을 싣고
내일의 희망도 싣고 달려갑니다.
https://leebj.pe.kr/
이 게시물을
목록
2006.01.30
10:47:50
빈지게
이병주 시인님!
아름다운 시를 올려 주샤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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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는 길/정공량
빈지게
9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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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는 길/정공량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 됩니다. 마음의 햇살 번지는 곳에 사랑은 여울집니다. 다시 기다림을 위하여 내일을 열어 놓습니다. 가만히 길을 갑니다. 무수한 생각들 불러 잠재우며 오늘도 가만히 길을 걸어 갑니다. 살아온 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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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오면/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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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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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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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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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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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1
물과 같이 되라 물에는 고정된 모습이 없다 둥근 그릇에 담기면 둥근 모습을 하고 모난 그릇에 담기면 모난 모습을 한다 뜨거운 곳에서는 증기로 되고 차가운 곳에서는 얼음이 된다 이렇듯 물은 자기 고집이 없다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남에 뜻에 따른다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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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뿐입니다....
2
데보라
899
2007-12-15
*** 사랑 뿐입니다 용혜원 우리 사람들의 사랑에서도 불안을 맛보기는 싫습니다. 사랑의 즐거움을 나누기에도 늘 시간이이짧기 때문입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과 같은 삶 우리들에게 찬란하게 밝아오는 젊음도 끝날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서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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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머문 사랑아~
3
abra
899
200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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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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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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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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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집 앨범을 녹음하고 있는 도영신. ⓒ2005 도영신팬카페 제공 스킨십을 잘하는 남자 ~~ 아주아주 친절한 사람 ~~ 여자에게 물쓰듯 돈을 잘쓰는 남자 ~~ 만나서 얼마 안돼 반말을 하는 사람 ~~ 이런 남자를 뭐라고 부를까? 그건 바로 바람둥이라고 한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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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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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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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걸린 미루나무/이외수
빈지게
89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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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걸린 미루나무/이외수 온 세상 푸르던 젊은 날에는 가난에 사랑도 박탈당하고 역마살로 한 세상 떠돌았지요. 걸음마다 그리운 이름들 떠올라서 하늘을 쳐다보면 눈시울이 젖었지요. 생각하면 부질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알 수 있지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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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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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보내며 / 오정자 요란스레 오르락 내리락 일개미의 한탄은 내집이 짓밟히는것 아는지 가을 빗줄기에 와르르 부서지며 무너지는 산 동그랗게 굴리고 올려 집이라 덩그러이 쌓고 있더이다 조랑박은 뽀얗게 여물고 파아란 하늘 벌떼들 누가 퍼갈지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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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 채석강의 바다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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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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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
89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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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인내심을 가져라- 운 좋은 사람들은 항상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마감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또 어느 순간에 페달을 밟지 앓고 미끄러져 내려가야 할 지도 잘 알고 있다.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 자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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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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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명/김 용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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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4
섬진강 봄 풍경(3월 8일)
11
빈지게
898
8
200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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