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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인형
김 미생
https://park5611.pe.kr/xe/Gasi_05/64889
2006.09.29
14:15:31
858
7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바보 인형
-써니-
그대에게서
멀어지지도 못하고
가까이 다가서지도 못하고
그렇게 버리지못하는 미련이
아프다
친구들은 말한다
왜 그렇게
바보같은가 하고..
나도 안다
내가 바보 라는걸
그러나 어쩌랴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하는걸
다른곳을 보자고
마음 먹고 돌아보면
어느것하나도
눈에 드는것이 없는걸...
그저
이대로도 좋다
가다가 못가면
쉬었다가고
보다가 못보면
눈감아버리지머...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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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2006.10.01
06:48:30
An
제 마음을 거울에 비춰보는 듯 해요
늘....조용히 머물다 가시는 모습에
저도 조용히 님의 글에
바보 인형처럼 머물어봅니다
아름다운 글 감사하고,
남은 주말도 해삐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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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에 정을 담다 국내산 전통 차는 땅의 좋은 기운을 받아 몸에 좋은 효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효능이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에 따라 감기 예방, 피로 회복, 자양강장 등 약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는 것도 많다. 무엇보다 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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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내 삶을 기쁘게 하는 것들 사랑은 먼저 주어야만 돌아오는 마음의 메아리 사람들은 사랑받기는 원하지만 좀처럼 사랑을 주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마음이 황폐해지는 이유입니다. 사랑은 요구할만한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요구한다고 해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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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에 가기전에 송년인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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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858
2006-12-29
진정으로 간절히 바램하면 뜻하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정해년 ! 무엇을 진정으로 바램해야 하는지를 아는 중년의 슬기로움과, 팔팔한 건강과, 삶의 아름다움을 남에게도 줄 수 있는 사랑 ! 그런 행복이 오작교의 모든 님들에게 깃들기를 ...... - 연말...
2433
첫사랑/김용택
1
빈지게
858
2006-11-21
첫사랑/김용택 바다에서 막 건져올린 해 같은 처녀의 얼굴도 새봄에 피어나는 산중의 진달래꽃도 설날 입은 새옷도 아, 꿈같던 그때 이 세상 전부 같던 사랑도 다 낡아간다네 나무가 하늘을 향해 커가는 것처럼 새로 피는 깊은 산중의 진달래처럼 아, 그렇게 ...
2432
죽도록 사랑해서/김승희
2
빈지게
858
3
2006-10-31
죽도록 사랑해서/김승희 죽도록 사랑해서 죽도록 사랑해서 정말로 죽어버렸다는 이야기는 이제 듣기가 싫다 죽도록 사랑해서 가을 나뭇가지에 매달려 익고 있는 붉은 감이 되었다는 이야기며 옥상 정원에서 까맣게 여물고 있는 분꽃 씨앗이 되었다는 이야기며...
2431
감출수없는 마음
김 미생
858
2006-10-08
감출수없는 마음 -써니- 너를 사랑하자고 마음먹은 이후로 늘 고민을 한다 마음감추기 급급해서 너의 표정도 볼수없고 너의 맑은 눈 보기가 너무도 미안해지고 웃어보이는 입술 사이로 짧은 한숨이 새어나올때는 당황하는 얼굴 감추기가 바빠진다 돌아서자 돌...
바보 인형
1
김 미생
858
7
2006-09-29
바보 인형 -써니- 그대에게서 멀어지지도 못하고 가까이 다가서지도 못하고 그렇게 버리지못하는 미련이 아프다 친구들은 말한다 왜 그렇게 바보같은가 하고.. 나도 안다 내가 바보 라는걸 그러나 어쩌랴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하는걸 다른곳을 보자고 마음 먹고...
2429
길의 노래2
17
cosmos
858
4
2006-05-31
.
2428
내 삶의 남겨진 숙제
4
달마
858
2
2006-05-10
내 삶의 남겨진 숙제 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지나온 그 추억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있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
2427
[엽기]태양을피하는법/김충환님
1
시김새
858
14
2006-03-03
충자님의 팅가앨범 https://my.tingga.com/pighani [엽기]태양을피하는법/김충환님
2426
工員 생활의 겨을밤
1
바위와구름
858
14
2006-02-01
工員 생활의 겨을 밤 바람 소리가 毒殺 스러운 게집의 悲鳴처럼 소름 끼치는 밤 때묻은 이불을 뒤집어 써 봐도 밖에서 부터 얼어 버린 몸은 녹질 않는다 아... 따끈한 방 아랫묵이 그립다 밤을 새든 친구들이 생각난다 포근한 가시내의 품도 그립다 아침에 먹...
2425
눈이 내려 세상에 쌓이듯 내 사랑이 그대 마음에 닿을 수 있다면 / 박정민
빈지게
858
2
2005-12-21
눈이 내려 세상에 쌓이듯 내 사랑이 그대 마음에 닿을 수 있다면 / 박정민 눈이 내려 세상에 쌓이듯 널 생각하는 나의 마음이 너의 마음에 쌓일 수 있다면 좋겠다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빛나게 하듯이 내 마음으로 너의 마음을 행복할 수 있게 한다면 좋겠다...
2424
어느 초등학생의 일기
2
김일경
858
2
2005-10-26
엄마, 아빠가 밤에 뭐 하는지 궁금했다. 그날 밤 침대 밑에 기어 들어가, 숨어 있었다. 위, 아래로 움직이는 침대에 깔려 죽는 줄 알았다. 답답해서, 살짝 나왔는데... 엄마, 아빠는 합체하고 있었다. 나도 홀랑 벗고 아빠 등에 달라 붙어서 3단 합체 시도하...
2423
울음이 타는 가을江
고암
858
2
2005-10-23
2422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다.
1
휴게공간
858
4
2005-10-16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다▒ 모든 것을 다 갖는 삶은 누구에게도 오지 않습니다. 겉으로 그렇게 보일 뿐이지요.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얻는 것만 있거나 잃는 것만 있는 일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잃는 부분을 ...
2421
결코 지울수 없는 인연
4
은하수
857
10
2008-10-22
결코 지울 수 없는 인연 by 성철스님 우연과 인연은 나와는 전혀 무관한 그냥 지나쳐 갈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참으로 우연한 마주침에서 시작된 인연에 끈은 한 올 한 올 엮어 가는 것이 우리네 삶은 아닐런지……. 우연과 인연은 어느 날 어느 시에 이미 정해...
2420
[잡학] 가솔린과 생수의 가격이 비슷한 이유는?
1
농부
857
9
2008-07-18
---------------- 퍼온 곳 : 좋은생각 [천하무적 잡학사전]
2419
대한민국의 한 사람임을 자랑스럽습니다.
7
한일
857
3
2008-04-19
대한민국 한 사람임을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하는 님들... 눈물없시는 볼 수 없습니다~ 손수건 준비하세요!!!
2418
플라시보 효과를 아시나요?(펌글)
6
오작교
857
2
2008-04-09
플라시보 효과를 아시나요? 플라시보 효과는 한마디로 가짜 약이다. 약효가 전혀 없는 것을 특효약이라고 가장하여 환자에게 복용토록 하여 병세가 호전되는 효과를 말한다. 플라시보는 마음에 들도록 한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가짜 약 이라는 의미가 있다. 병...
2417
제가 농사지은 여러가지 호박들
녹색남자
857
2007-09-07
음악은 윤태규의 my way(new version)입니다
2416
밤꽃
12
반글라
857
4
2007-02-24
.
2415
밤의 이야기 20 / 조병화
1
빈지게
857
4
2006-12-18
밤의 이야기 20 / 조병화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 소망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있다는 거다 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아...
2414
눈길 / 박남준
빈지게
857
6
2006-12-06
눈길 / 박남준 그 눈길을 걸어 아주 떠나간 사람이 있었다 눈 녹은 발자국마다 마른 풀잎들 머리 풀고 쓰러져 한쪽으로만 오직 한편으로만 젖어가던 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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