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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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7939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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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1533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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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260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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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501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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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노래 - 10. 삼각산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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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여행 | 879 | 16 | 2006-01-11 |
하늘의 노래 - 10. 삼각산여정 청하 권대욱 하늘이 붉게 물어들가면 나그네는 가던길멈추고 숨은벽에 도사린 긴 그림자를 봅니다. 걸어온 자취는 바람에 실려갔지만 눈길에 남겨던 발자국은 길게 따라왔습니다. 아마도 능선길에 남겨두고픈 미련인가봅니다.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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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사랑을 위하여/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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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79 | 8 | 2006-05-09 |
유쾌한 사랑을 위하여/문정희 대장간에서 만드는 것은 칼이 아니라 불꽃이다 삶은 순전히 불꽃인지도 모르겠다 시가 어렵다고 하지만 가는 곳마다 시인이 있고 세상이 메말랐다고 하는데도 유쾌한 사랑도 의외로 많다 시는 언제나 천 도의 불에 연도된 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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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에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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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 879 | 4 | 2006-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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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0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795/061/100x100.crop.jpg?20220502033105) |
쉬운 답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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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友 | 879 | 4 | 2006-06-03 |
https://pds.egloos.com/pds/1/200412/28/88/a0001888_211895.jpg※ 휴일 오전, 묵은 책 뒤적이다가 ...... 수주 변영로 선생과, 공초 오상순 선생은 어느 날 한강에 배를 띄웠는데, 양주 몇 병과, 안주로는 담배 50갑이 전부 였단다. 수주 : "술이 으뜸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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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배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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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떼 | 879 | | 200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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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복이란 별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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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 879 | 9 | 2006-07-23 |
사랑하는 오작교님 ^^* 가족이란 허울 참으로 정겹고 사랑스럽습니다 불만도,시기도,질투고....없이 그저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모든걸 감싸주고 보듬어주는 가족^^* 오작교님 ^^ 주말저녁 안개에 사랑하는 가족과 주말저녁 아주 초촐하게 삼겹살 파티를 열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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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아침/이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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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79 | 2 | 2006-11-02 |
혼자만의 아침/이문재 오늘 아침에 알았다 가장 높은 곳에 빛이 있고 가장 낮은 곳에 소금이 있었다 사랑을 놓치고 혼자 눈 뜬 오늘 아침에야 알았다 빛의 반댓말은 그늘이 아니고 어둠이 아니고 소금이었다 언제나 소금이었다 정오가 오기 전에 알았다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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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6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808/074/100x100.crop.jpg?20220427203621) |
남을 배려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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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879 | 6 | 2008-12-14 |
남을 배려하는 마음 어느 임금님이 백성들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어서 밤중에 몰래 길바닥에 커다란 돌 한 개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아침이 되자, 사람들이 그 길을 지나갔습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은 돌이 가로놓여 있는 것을 보고는 “아침부터 재수 없게 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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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위한 습작/허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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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79 | 14 | 2009-02-14 |
지리산을 위한 습작/허만하 물안개 자욱한 새벽 골짜기. 노루가 목마름을 달래고 있 다. 산토끼 발자국은 마른 풀섶 서걱임이 덮어 버린다. 야 생의 짐승은 제마다의 길을 가지고 있다. 다른 질서가 지배 하는 세계. 피아골 계곡에서 황홀한 자살처럼 얼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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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에 마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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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 880 | 1 | 2005-10-06 |
오작교님~ 향일화가 오랫 만에 마실을 왔습니다. 차 한잔 주실거지요. 마음은 자주 들리고 싶었지만 뭐가 그리도 바쁜지 이렇게 진한 보고픔이 되어야만 한 번씩 들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가을산이 머지않아 고운 빛깔로 우리의 시야에 더 큰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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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따라 가버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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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신사 | 880 | 9 | 2005-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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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길, 청학동 가는 / 복 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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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0 | 14 | 2005-11-08 |
눈 길, 청학동 가는 / 복 효근 눈이 내린다 오던 길 지워버리고 돌아갈 꿈 꾸지 말라고 어머니 탯줄을 떠나듯 뒤돌아보지 말라고 눈 내린다 길을 떠나 길 아닌 길 위에서 길 잃고 나마저 지우며 눈이 내린다 내가 지워진 다음에 오는 것 무엇인가 묻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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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1 |
소의 말/이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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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0 | 2 | 2005-11-10 |
소의 말/이중섭 높고 뚜렷하고 참된 숨결 나려 나려 이제 여기에 고웁게 나려 두북 두북 쌓이고 철철 넘치소서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 아름답도다 여기에 맑게 두 눈 열고 가슴 환히 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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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청춘과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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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80 | 2 | 2005-11-26 |
人生 의 靑春 과 生命 글/바위와구름 ~~靑 春~~ 피를 吐 하고 살을 할퀴고 정열 밖에 없으려니... 고히 피여나는 해당화를 꺾을듯이 말듯이 一葉扁舟 태풍에 엎어질듯 말듯 ~~生 命~~ 고고한 달밤에 뜨락을 거닐다 발길에 으스러지는 悲鳴이 들리다 한 목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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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걸린 미루나무/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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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0 | 16 | 2005-12-15 |
구름걸린 미루나무/이외수 온 세상 푸르던 젊은 날에는 가난에 사랑도 박탈당하고 역마살로 한 세상 떠돌았지요. 걸음마다 그리운 이름들 떠올라서 하늘을 쳐다보면 눈시울이 젖었지요. 생각하면 부질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알 수 있지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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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8 |
어느 혀 짧은 아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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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경 | 880 | 12 | 2006-02-27 |
어느 혀 짧은 아이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아이집에 불이 나 버렸다... 당황한 아이는 119에 전화를 했다. 아이: 아더띠 우디디베 부따떠요(아저씨 우리 집에 불 났어요) 소방관: 뭐라구 꼬마야?? (못 알아 들음) 아이: 아더띠 우디디베 부따따구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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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거울 /매들린 브리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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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0 | 3 | 2006-04-09 |
인생 거울 /매들린 브리지스 세상에는 변치 않는 마음과 굴하지 않는 정신이 있다. 순수하고 진실한 영혼들도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 최상의 것이 너에게 돌아오리라. 사랑을 주면 너의 삶으로 사랑이 모이고 가장 어려울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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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6 |
봄꽃이고 싶다 /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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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0 | 3 | 2006-04-11 |
봄꽃이고 싶다 / 이채 나도 봄꽃처럼 알록달록 피었으면 좋겠다. 그 잎 잔잔하여 아지랑이 맨 끝 조롱조롱 매달린 그리움이 부스스 깨어나 봄바람에 진동하고 아스라한 향기에 작은 가슴 흔들리니 눈부시게 눈부시게 다가오는 그대... 그대가 벌이라도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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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두시고 가는 길/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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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0 | 1 | 2006-04-12 |
님 두시고 가는 길/김영랑 님 두시고 가는 길의 애끈한 마음이여. 한숨 쉬면 꺼질 듯한 조매로운 꿈길이여 이 밤은 캄캄한 어느 뉘 시골인가 이슬같이 고인 눈물을 손끝으로 깨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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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4 |
얄미운, 그러나 고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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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友 | 880 | 4 | 2006-06-05 |
솔솔 ~ 가는 눈발 내리는 밤, (11시 쯤) 인터넷 바둑방에서 구경을 한다. 무언가 군것질 거리가 생각나기도 하는 시간인데, 바둑방의 구경꾼들도 다 같은 심정들인지 대화창의 이야기가 밤참 얘기로 바뀐다. "전 지금, 돼지껍질 하고 소주 먹으면서 구경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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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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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 880 | | 2006-07-20 |
그대에게 나는 / 김자영 그대에게 나는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 다시 만날 약속을 주고 받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마음이 울적해 질 때 무의식중에 웃으며 서슴없이 수화기를 들고 싶은 단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문득 그리움으로 목마른 밤이 찾아 올때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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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경영/고도원. 외1/고운 봄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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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자 | 880 | 1 | 2007-03-26 |
제목 없음 *에너지 경영. 당신의 손/고도원*笑顔棲福 海不讓水*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에너지 경영/고도원*에너지 경영! "자네는 이제부터 CEO가 되어야 하네. 내가 말한 CEO는 최고 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가 아닐세. 최고에너지 경영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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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水菊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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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 880 | 5 | 2007-06-19 |
* 水菊의 여름 아침 저녁 바지런한 나들이가 수상쩍더니 기어코 안개는 봄을 떠나 보낸 슬픔을 너에게 남겼구나 장미가 조상(祖上)이면 무엇하나 바다 건너 왜(倭)나라 친정 잊고 살아도 한 때는 꽃중의 꽃 팔선화(八仙花)로 도도하였는데 젊어 하늘 담은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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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당신은 한송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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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트리 | 880 | 4 | 2008-08-09 |
♡고귀한 당신은 한 송이 꽃♡ 혜암(慧庵) 손정민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 내 마음 밭에 예쁜 사랑과 그리움의 씨앗을 심어놓고 행복을 가져다준 고귀한 당신은 한 송이 사랑의 꽃이었기에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날마다 당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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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9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105/073/100x100.crop.jpg?20220428184458) |
한기주를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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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매기뜰 | 880 | 10 | 2008-08-19 |
♣ 한기주를 살려라 ♣ 기아타이거스 투수 한기주가 언론뿐만 아니라 NET上에서 야구팬들에게 뭇매를 맞고있다 너무나 처참하여 다 나열할 수가 없을 정도다 그럴 수밖에... -미국과의 게임에서 역전당했지!(재역전하여 결국 이기기는 했지만) -일본과의 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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