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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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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5624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9213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501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6246   2013-06-27
2388 밤꽃 12
반글라
853 4 2007-02-24
.  
2387 혼자 걷는 길 10
우먼
853 1 2006-09-24
혼자 걷는 길 / 우먼 어디쯤에서 헤맸던가. 꽃 무릇 붉은 빛이 밤새 참았던 울음을 삼키는데 돌아서려는 등이 시린 건 나뭇잎에 묻어 온 갈바람 때문일까. 산길 걸음걸음 무겁다.  
2386 오늘의 포토뉴스[06/07/04]
구성경
853 4 2006-07-04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6년 7월 4일 (화요일) ▒☞ 오늘의 날씨 ▒☞ 오늘의 스포츠 ▒☞ 오늘의 역사 ▒☞ 오늘의 운세 ★...영상컬럼은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을 준수합니다 ★...컬럼작성은 인터넷판 신문사이트의 자료를 모아...  
2385 열매/오세영 4
빈지게
853 2 2006-06-13
열매/오세영 세상의 열매들은 왜 모두 둥글어야 하는가. 가시나무도 향기로운 그의 탱자만은 둥글다. 땅으로 땅으로 파고드는 뿌리는 날카롭지만, 하늘로 하늘로 뻗어가는 가지는 뾰족하지만 스스로 익어 떨어질 줄 아는 열매는 모가 나지 않는다. 덥썩 한입...  
2384 장미원 축제에 갔었거든요^^& 4
전소민
853 5 2006-05-20
장미원 축제에 갔었거든요^^& 2006년 5월 19일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 현장에서 [축제기간 5월19일~6월 30일까지] ^^*오직 아름다운 장미를 찍겠다는 일념으로 디카 하나 달랑 들고 쫓아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축제 시작 하던 날이더라구요^^& 장...  
2383 어머니 오늘 하루만이라도 / 조용순 10
빈지게
853 8 2006-05-07
어머니 오늘 하루만이라도 / 조용순 빨간 카네이션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안타까워 울먹이는 꽃송이가 목메게 어머니를 부르며 자꾸만 흔들립니다. 어머니 일어나 앉아 보세요 그리고 이런 날엔 흐뭇해서 활짝 웃으시던 그 모습으로 꽃송이 슬프지 않게 뜨거운...  
2382 이런 시 /이상 8
빈지게
853 3 2006-04-14
이런 시 /이 상 역사(役事)를 하노라고 땅을 파다가 커다란 돌을 하나 끄집어 내어놓고 보니 도무지 어디서인가 본 듯한 생각이 들게 모양이 생겼는데 목도(木徒)들이 그것을 메고 나가더니 어디다 갖다버리고 온 모양 이길래 쫓아 나가보니 위험하기 짝이 없...  
2381 남해 어디 메 쯤/소순희 7
빈지게
853 11 2006-03-26
남해 어디 메 쯤/소순희 남해 그 어디 메 쯤 맑은 초록빛 바다가 보이고 보리밭 이랑이 바람에 일렁이는 언덕 위에 작은 집하나 갖고 싶다 진달래 산허리를 감싸는 4월이 오면 보리밭 봄바람 더불어 아지랑이 뜨고 마당귀 벚나무 여인의 속살처럼 피어나면 그...  
2380 잠시 쉬었다 가세요 ! 2
古友
853 5 2006-03-11
※ 지난 가을, 자금성 후문에서 ...... 파식, 웃음이 났었습니다. 전화를 걸려는 여인을 보고서... ※ 전족한 발을 처음 봤습니다. 당당하게 자세 취해 주시던 그 할머니에게 감사를 ! 참고로, 발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도록, 옆의, 코를 후비는 아줌마도 같이 ...  
2379 알아두면 좋은 상식 - 지압 4
오작교
853 8 2006-02-03
증상별로 살펴본 손발 지압법 손과 발에는 우리 몸의 각 장부와 연결된 경혈점이 모여있다. 따라서 손과 발의 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겠다. 증상별로 효과 있는 손발 지압법을 알아보자. 머리가 아플 때 두통이 있을 때는 가운뎃손가락 ...  
2378 길/윤동주(尹東柱)
빈지게
853 5 2005-10-27
길/윤동주(尹東柱)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우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  
2377 산다는게/초아 1
김남민
853 3 2005-09-23
짧은 기쁨 긴 괴로움 잠시 머문 행복 오랜 슬픔 산과 들 강과 바다. 그 속에서 자꾸 목이 메입니다.  
2376 느낌이 좋은 그대/남낙현
빈지게
853 1 2005-09-07
느낌이 좋은 그대/남낙현 첫 느낌이 좋은 사람은 항상 느낌이 좋은 사람입니다 달빛같이 소박한 미소를 띠우는 평화로운 눈빛 이슬 머금은 듯한 그대의 큰 눈망울속에서 싱그러운 풀잎내음이 묻어납니다 첫 만남이라서 그대 마음의 깊이는 알 수 없지만 첫 느...  
2375 가을 예감/ 반기룡 2
빈지게
853 2 2005-08-24
가을 예감/ 반기룡 아침 저녁으로 샤워기에 기댈 때 제법 미지근한 물을 원하고 오동나무에 뱃가죽 비비던 말매미도 크레셴드에서 디크레셴드로 목소리를 낮추고 있네 얼룩배기 황소의 축 처진 불알은 몸 안쪽으로 바짝 끌어 당기고 요란하게 돌아가던 선풍기...  
2374 Adieu 2009 - Welcome 2010 5
보리피리
852   2009-12-31
..  
2373 추석명절 잘보내세요
들꽃향기
852 1 2009-10-02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 ~♪더도 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어라 !!란" 말처럼~~ 회원님들 가정에 화목한 웃음꽃이가득하시고,행복하세요.... 우리님들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요와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한 귀향길에 안전운전 하시길 *^^*  
2372 소중히 하려면.....? 6
별빛사이
852 12 2008-11-15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 홍서범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  
2371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3
개똥벌레
852 4 2008-11-08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 [좋은글 中에서]- 그때는 뼈를 녹일 것 같은 아픔이며 슬픔이였을 지라도 이제 지나고 보니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  
2370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시기를 2
말코
852 7 2008-09-20
늙으면 이렇게 사세요! 나이가 들면 집안에 칩거하지 말고 일생동안 누적된 용품들은 과감히 정리하고 각종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여 세상 돌아가는 소식듣고 사십시요,움직이지 않으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로 건강도 마음도 쇄퇴해지니 몸치장 단정히 하...  
2369 잊혀져가는 고향풍경들 8
보름달
852 8 2008-09-13
▲ 일본말로 구루마라 했던 소달구지 타보셨습니까? 바퀴 두 개 달린 달구지 위에 앉아 다리 요리조리 움직이며 졸아도 소는 집에까지 잘 끌고 옵니다. 그립습니다 ▲ 산 골짜기로 모를 지고 소 몰고 가는 농부 ▲ 풀 뜯기러 들로 나가는 아낙의 모습이 정겹습니...  
2368 인간은 시련 뒤에 인격이 형성된다. 8
보름달
852 7 2008-08-30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는 그의 저서「사색의 광장」 에서 " 인생은 평화와 행복만으로 살 수는 없으며, 괴로움이 필요하다. 이 괴로움을 두려워 하지 말고 슬퍼하지도 말라. 인생의 희망은 늘 괴로움 언덕길 그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다." 고 했습니다. 한 알...  
2367 가장 멋진 인생이란 14
산이슬
852 4 2008-06-07
가장 멋진 인생이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  
2366 * 녹차는 하루에 몇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을까? 11
Ador
852 5 2008-03-24
* 녹차는 하루에 몇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을까? 일본 암연구 센터에서는 하루에 3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면 암을 예방하고, 하루 10잔 이상 마시면 5년 더 오래 산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따라서 녹차는 한정된 양이 있는 것이 아니다. 녹차는 예전부터...  
2365 제가 농사지은 여러가지 호박들
녹색남자
852   2007-09-07
음악은 윤태규의 my way(new version)입니다  
2364 버드나무/함민복 4
빈지게
852 3 2007-08-18
버드나무/함민복 버드나무는 붉은 태양과 푸른 하늘 향해 한 生을, 가지를 뻗어 올리지 않는다 더 높은 곳에 희망을 두고 살아간다는 허망함에 反가지를 치렁치렁 당당히 내린다 버드나무는 향일성 세계의 이단아다 버드나무는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 세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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