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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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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701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3347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9068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0301   2013-06-27
788 5월의 숲 / 복효근 12
빈지게
829 2 2006-05-05
5월의 숲 / 복효근 그러니 그대여, 오늘은 내가 저이들과 바람이 나더라도 바람이 나서 한 사나흘 떠돌더라도 저 눈빛에 눈도 빼앗겨 마음도 빼앗겨 내 생의 앞 뒤를 다 섞어버리더라도 용서해다오 세상에 지고도 돌아와 오히려 당당하게 누워 아늑할 수 있는...  
787 사랑하는 님들이여 1
백두대간
829 4 2006-05-03
이미지:철죽꽃 사랑하는 님들이여!! 푸르름의 계절 오월!! 생명의 계절 오월!! 유난히도 눈부신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 오월!! 벌써 한해의 중반을 가려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우리라는 한 울타리에 함께 할수 있어 오늘도 나만의 희망가 불러 봅니다 ...  
786 ###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2
다 솔
829 10 2006-05-03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 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 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785 5월의 기쁨 / 정재삼 2
빈지게
829 2 2006-05-02
5월의 기쁨 / 정재삼 연두 빛 벗어 버리고 짙푸른 청록 입은 신록의 푸름 그대들 가슴에 살포시, 살포시 5월을 건네줍니다. 깃 여며 마음 모아 자연의 신비로운 푸름을 조용히 느껴 보세요. 푸름의 손짓 5월의 기쁨입니다. 세상에는 증오와 시기로 일삼으면서...  
784 독도 사랑 3
코뿔소
829 7 2006-04-20
♬그 리 움 /음악(꽃바람)이필원♬.  
783 고독은/용혜원 9
빈지게
829 8 2006-03-22
고독은/용혜원 고독은 바위와 같이 굳은 것일까 아니다 아니다 고독은 바위 틈새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고독은 닫혀 있는 문일까 아니다 아니다 누군가 활짝 열어주기를 바라는 열린 문이다. - 시집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에서 -  
782 1
허정
828   2009-11-05
답답한 마음에 무작정 집을 나섰어. 지척도 분간하기 힘든 짙은 어둠을 뚫고 얼마를 달렸을까. 눈에 익은 도로를 한참을 달리다가 아니다 싶어 되짚어 유턴을 했고 또 그렇게 긴 시간을 달렸어. 가고자 하는 목적지는 없었지만 누가 기다리기라도 하는 양 쉬...  
781 작은 보석 2
돌의흐름
828 9 2008-11-20
올겨울에는 우리모두가 따듯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작은보석-◇ 바라는 마음을 따라 세상이 빛납니다 우울하고 어두은 생각속에는 아무것도 보이지도 바랄 수도 없습니다. 생각을 따라 밝기가 다릅니다 마음의 울림이 빛을 냅니다 바라는 만큼 원하는 만큼 그...  
780 오늘 만큼은 행복하자! 1
개똥벌레
828 4 2008-09-02
오늘 만큼은 행복하자! -좋은글 중에서- 링컨의 말처럼 사람은 스스로 행복해지려고 결심한 정도만큼 행복해진다 오늘 만큼은 주변 상황에 맞추어 행동하자 무엇이나 자신의 욕망 대로만 하려 하지 말자 오늘 만큼은 몸을 조심하자 운동을 하고 충분한 ...  
779 독도 / 시현 16
cosmos
828 8 200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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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삶의 잔잔한 행복 4
명임
828 7 2008-08-15
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  
777 무척이나 더우시죠? 3
새매기뜰
828 6 2008-07-09
무척 더우시죠? 가만히 귀에 대고 바닷가 파도소리도 들어보고 수박도 한쪽 들어 보세요 그리고 시원한 음악도... 이 무더위 속에 오곡백과가 영글어 가고 탱글 탱글 여문 모습이 우리눈에 보일라치면 가을이 또 우리앞에 성큼 다가오겠지요 한달 반만 참으면...  
776 조심조심 마우스로 건드려 보세효^^ 9
순심이
828 2 2008-07-04
머리가 쉽게 떨어지니 조심들하세효^^  
775 백두대간 낙낙장송 4 file
빈지게
828 3 2008-06-27
 
774 오세여~
쇼냐
828 1 2008-05-23
부산사는 회원 들께 감히 전합니다 저는 30년경력의 피아노교사입니다 불경기라 타업종으로 전환할까 싶었지만 섣불리 시작했다간... 그래서 50,60 중년분들을 위하여 저렴한 수강료로 피아노 교실을 계속하기로 했사오니 부산사는 회원들중 관심이 있으신분 ...  
773 내시 노동조합 결성 10
철마
828 2 2008-03-21
* 내시 노동조합 * 거시기가 없는 내시들은 은근한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노동조합을 만들기로 하고 임금님 앞에 가서 상소를 올렸다. '이러쿵 저러쿵 여차 저차하여 내시 노동조합을 결성하려 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노동조합 결성을 허락할...  
772 즐거운 편지/황동규 2
빈지게
828   2007-12-28
즐거운 편지/황동규 1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 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 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2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  
771 * 해 그믐, 당신에게 6
Ador
828 6 2007-12-26
* 해 그믐, 당신에게 당신을 알기까지 이렇게 오래걸릴 줄은 몰랐습니다. 당신의 의미를 이제사 겨우 눈치채고 예순 번째 해 그믐에 서 있습니다. 곱게 빗질하던 머리며 팽팽히 당겨진 이마도 듬성듬성 갈라지고 뽑혔어도, 늘어지는 눈꺼플 사이로 당신에게서...  
770 일곱번 나는 내영혼을...... 6
그림자
828 5 200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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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그대의 섬에서 6
하얀별
828 3 2007-06-29
그대의 섬에서 저마다 사연을 풀어놓은 바다 심연 깊은 곳은 파랗게 멍들어 있다네 버릴 것이 많은 사람이 다녀갈 때마다 바다는 소용돌이친다네 오고 가는 것이 인생사 잊어야 하고 잊고 싶은 수심 깊은 바다에 그대와 나를 이어주는 그리움이 물길질 한다네...  
768 석양을 바라보며 1
황혼의 신사
828 2 2007-04-15
석양  
767 그리운 날에 쓰는 편지/정고은 4
빈지게
828 1 2007-01-28
그리운 날에 쓰는 편지/정고은 유리 창밖 바라본 회색빛 하늘 눈이 올 것 같아 눈이 왔으면 좋겠지 눈이 오면 눈길을 걸었으면 커피 한 잔 얼었던 마음 녹이고 눈 오는 길을 마냥 걷고 싶어라 그리도 그리웠던 날 첫사랑 같은 하얀 함박눈 처럼 시가 쓰고 싶...  
766 멈출수없는 그리움
김미생-써니-
828   2007-01-25
멈출수없는 그리움 -써니- 내 나라를 떠나 다른곳에서 열번째 겨울을 만났다 겨우내내 비만내리고 눈 다운 눈 한번 볼수없건만 유난히도 춥다 뼈속까지 스며드는 이 차거움은 어디에서 오는걸까 살을 에이는듯 추워도 귓볼떨어져 나갈듯 따거워도 세찬 바람 불...  
765 구름위에 별장 짓고
고암
828 1 2006-12-07
구름위에 별장 짓고  
764 새벽길 2
또미
828 2 2006-11-17
봄,봄 두 젊음이 다리 끝에서 아지랑이를 피워 올린다 연애질 하고 있다 눈빛 마주칠 때 참꽃 피고 손닿을 듯 할 때 개나리 벙그러지고 내일 들에서 쑥 캐는데 너 나올래 불쑥 오지말고 늑대처럼 침 흘리며 빙글빙글 둘러서 다가올래, 할때 목련꽃 흐드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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