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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박남준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61757
2006.06.03
00:48:16
861
1
/
0
목록
산/박남준
가지 않아도 너는 있고
부르지 않아도 너는 있다
그리움이라면 세상의 그리움 네게 보낸다
기다림이라면 세상의 기다림
나에게 남는다
너는 오지 않고 너는 보이지 않고
꿈마다 산맥으로 뻗어
두 팔 벌려 달려오는 달려오는
너를 그린다
-시집 "그 숲에 당신이 왔습니다" 에서 -
이 게시물을
목록
2006.06.03
01:03:35
cosmos
빈지게님...
모르는 시인도 참 많았는데...
빈지게님을 통하여
견문을 넓혀가고 있어염.
땡큐...
2006.06.03
01:06:23
빈지게
cosmos칭구! 고마워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6.06.03
09:32:43
우먼
오지 않고 보이지 않아도 늘 그자리
산이라 받아 주리까?
2006.06.03
10:14:59
古友
그리움은 너에게 보내고
내가 남아서 기다리고
그렇군요 !
2006.06.03
22:00:23
빈지게
슈퍼우먼님! 古友님!
산은 언제나 우리들을 감사고 안아주는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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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찜한 Yes보다 시원시원한 No가 좋다 기분좋게 대답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다 찜찜한 Yes보다 시원시원한 No가 대화를 이끌어간다. 지금 당신 주위에는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자가 있는가? 그렇다면 그 사람을 한 번 살펴보라. 틀림없이 시원시원...
1837
* 노무현 대통령의 사저
7
Ador
833
3
2008-01-18
P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 盧무현의 사저’ 봉하마을‘盧무현 사저’ 마무리공사 한창,방탄유리,친환경소재로‘특별시공’중 ◇다음달 완공을 앞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의 노무현 사저 마무리공사가 21일 한창 진행되고 있다. 김해=전상후 기자노...
1836
* 낙타거미
9
Ador
3134
2008-01-18
☞ 낙타거미 해외 사이트에게 이달 초 화제가 되었던 ‘초대형 거미’ 사진은 지난 해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의 사막지대에서 한 미군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해요. 문제의 초대형 거미는 ‘낙타 거미(Camel spider)’라 불리는 사막 생물로 중동, 아프리...
1835
한국문학방송.com '우수작품선집'용 작품모집
1
상아유
1027
7
2008-01-18
한국문학방송.com (DSB) 과 도서출판 에서는 문학방송'문인글방'에 오른 작품들 중 우수작품을 선별하여 (우수작품선집)단행본을 발간할 예정입니다. ◐해당작가에게 1권 기본 제공 / 교보문고에 전시판매 ◐1차 발간 예정일 : 2008년 6월 중 (2008년 4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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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방앗간 풍경
8
빈지게
937
5
2008-01-22
1833
<영상>예술이냐 마술이냐?...
5
데보라
856
2
2008-01-23
***
1832
<영상> 잘친다 잘쳐~ 정말....귀여워라~
10
데보라
1021
16
2008-01-23
***
1831
평사리 물레방앗간 풍경
8
빈지게
829
15
2008-01-25
1830
지리산 눈꽃산행, 그 황홀함 속으로!
5
슬기난
829
1
2008-01-26
눈꽃 산행, 그 황홀함속으로! 지리산 천왕봉 o 산행일 - 2008. 01.24 08:50 ~ 17:00 o 어디로 - 거림~촛대봉~거림 o 누구랑 - 진주 친구, 슬기난 o 오랜만에 같은 추억을 공유한 고향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비록 뚝 떨어진 기온에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살...
1829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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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철
890
8
2008-01-26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
1828
짧았지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6
태그메냐
883
6
2008-01-28
오작교님...반글라님 그리고 홈 회원 여러분 짧았지만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고 참!!! 좋은 공간이라 생각하며 저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이라면 뭣하지만 그래도 홈의 일원으로서 꼭 방문할 때 마다 작은 흔적을 남겼고 감상한 게시물에 대해선 고마움의 뜻을 ...
1827
인생을 배우는 마음
3
개똥벌레
813
2
2008-01-29
★인생을 배우는 마음★ - 좋은글 중에서 - 배우는 마음은 언제나 겸손한 마음 그리고 늘 비어있는 마음입니다 무엇이나 채워 넣으려고 애쓰는 마음입니다 배움에는 몰두하는 시절은 언제나 희망에 차고 싱싱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배움을 박차버린 시간부터 초...
1826
영혼을 깨우며, 사랑에 눈 뜨며......<<펌>>
11
별빛사이
808
1
2008-01-29
다투어서 흘리는 눈물은 서러움이지만 기뻐서 흘리는 눈물은 행복입니다. 다툼으로 가슴이 아픈것은 죄악이지만 사랑해서 가슴이 아픈것은 기쁨입니다. 세상엔 만나서 기쁜 사랑이 있고 헤어져야 행복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두가 시작은 사랑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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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 집에 가자/이상국
6
빈지게
827
2008-01-29
오늘은 일찍 집에 가자/이상국 오늘은 일찍 집에 가자 부엌에서 밥이 잦고 찌개가 끓는 동안 헐렁한 옷을 입고 아이들과 뒹굴며 장난을 치자 나는 벌 서듯 너무 밖으로만 돌았다 어떤 날은 일찍 돌아가는 게 세상에 지는 것 같아서 길에서 어두워지기를 기다...
1824
농담 / 이문재
8
우먼
1948
7
2008-01-30
농담 / 이문재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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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다.
22
보리피리
1679
1
2008-01-30
꽃을 보다 / 고하풍/홍콩의 수녀 '세상 참묘하여라' 저자 원예가는 꽃을 볼 때 그 생태와 자라는 모습을 본다. 식물학자는 꽃을 볼 때 그 품종과 기원을 본다. 화가는 꽃을 볼 때 그 색깔과 선을 본다. 꽃꽂이 하는 이는 꽃을 볼 때 그 자태와 기세를 본다. ...
1822
들꽃이 장미보다 아름다운 이유 ~
4
데보라
886
6
2008-01-30
들꽃이 장미보다 아름다운 이유 아름다운 장미는 사람들이 꺾어가서 꽃병에 꽂아두고 혼자서 바라보다 시들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데 아름답지 않은 들꽃이 많이 모여서 장관을 이루면 사람들은 감탄을 하면서도 꺾어가지 않고 다 함께 바라보면서 다 함께 관...
1821
묻지마 관광 -
9
데보라
1584
7
2008-01-30
묻지마 관광 - 홍 가이버 이름도 묻지말어 나이도 묻지말랑게 연락처?안묻는 것이 묻지마 관광 아닌감 하루종일 즐거우면 끝 나는 것이여 그러다 눈 맞으면 빼도 박도 못해예 냉수 한잔 마시고 속 차려라 깍쟁이들아 그래도 나는 좋아 한달에도 몇번씩 가는디...
1820
어디로 가고있는것일까...
3
Sunny
875
7
2008-01-30
어디로 가고있는것일까... -써니- 언제가 될런지 모를 그날이 내가 울어야 할날일지 웃어야할 날일지는 모를지라도 세월은 가니까 다가오겠지 그리고 끝은 있겠지 기다림의 끝이 있을것이고 이별의 끝이 있을것이고 사랑 또한 끝이있겠지 그리고 그리움의 끝도...
1819
고운문학방 부엉골님을 위해 준비한거
25
尹敏淑
10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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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여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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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세 가지 여유로움 세 가지 여유로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 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한답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 ...
1817
사람들을 저절로 모여들게 하는 사람
10
尹敏淑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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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2
사람들을 저절로 모여들게 하는 사람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
1816
하얀 그리움
27
cosmos
1295
15
2008-02-03
1815
눈물편지 42
22
An
3721
88
2008-02-03
눈물편지 42 한 걸음 또 한 걸음 아닌 척 돌아서면 다 지울 수 있을 꺼라 생각했는데 휘몰아 치는 찬바람에 하얀 눈꽃 안고 서 있는 널 어떻게 잊어 어떻게
1814
(왕의 남자)-영상과 함께
3
데보라
834
12
2008-02-05
이선희 -인연(왕의 남자OST)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 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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