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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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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6609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0182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5959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7186   2013-06-27
2113 여여(如如) 하게 2
윤상철
832 5 2007-08-18
♣ 여여(如如)하게 ♣ 바람이 잠잠해지면 호수의 표면은 거울처럼 맑아집니다. 그렇게 된다면 주위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반사할 수 있게 됩니다. 바람이 고요해지면 호수의 표면은 깨끗하고 평화로워지면 호수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이 잠잠해지면 내...  
2112 더 깊은 눈물 속으로/ 이외수 4
빈지게
823 1 2007-08-18
더 깊은 눈물 속으로/ 이외수 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 비로소 내 가슴에 박혀 있는 모난 돌들이 보인다 결국 슬프고 외로운 사람이 나뿐만은 아니라고 흩날리는 물보라에 날개 적시며 갈매기 한 마리 지워진다 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 파도는 목놓아 울부...  
2111 너 팔월의 꽃이여
바위와구름
819 11 2007-08-19
너 팔월의 꽃이여 글/ 바위와구름 팔월의 꽃은 완전히 타 오르는 사랑의 불길을 가슴으로 말하고 있다 해를 따라 지나간 세월이 해바라기 마음을 열음(結實)하고 생각의 밤을 지나 아침에사 여물은 言語 진종일 그리운 석양길에서 서글픈 사연일랑 가슴에 담어...  
2110 와 ! 정력팬티 .....ㅋㅋㅋㅋㅋ 8
데보라
891 7 2007-08-19
♥ 정력팬티 어느 과학자가 정력팬티를 발명했다. 이 팬티만 입으면 아랫도리가 불끈불끈~ 천하에 옹녀를 데려와도 상대할 정도로 힘이 넘쳐나는 것이였다. 이 과학자는 실버타운으로 세일즈를 나갔고 (직접 팔아 큰 돈을 벌 욕심으로) 힘이 떨어진 할아버지들...  
2109 오작교 8 file
尹敏淑
827 13 2007-08-19
 
2108 황홀한 달빛 /김영랑
빈지게
808 2 2007-08-20
황홀한 달빛 /김영랑 황홀한 달빛 바다는 은(銀)장 천지는 꿈인양 이리 고요하다 부르면 내려올 듯 정든 달은 맑고 은은한 노래 울려날 듯 저 은장 위에 떨어진단들 달이야 설마 개여질라고 떨어져 보라 저 달 어서 떨어져라 그 혼란스럼 아름다운 천둥 지둥 ...  
2107 열가지 메세지 7
윤상철
831 5 2007-08-21
첫번째 메시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두번째 메시지 우리가 무엇을 잃기...  
2106 ♣ 파도와 침묵 ♣ 2
간이역
853   2007-08-21
파도와 침묵 "참자" 라는 이름을 가진 갈매기가 있었다 그런데 그도 세상을 살아 보니 참기 어려운 일이 종종 있었다 "참자"갈매기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름을 지어준 스승 갈매기를 찾아 갔다 "참자"갈매기의 하소연을 묵...  
2105 여인이여 걸어가며 한눈팔지 말지어다...-.- 8
데보라
987 3 2007-08-21
 
2104 관리자님 건의.................. 2
룸비니
803 1 2007-08-22
코너 글쓰기(리풀달기)에 관한 것입니다 최근 쓴 순서대로 가장 코너에 가깝게 정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리플을 보면 가장 최근에 쓴 리플이 가장 아래로 가버려 불편합니다  
2103 와....대단한 아줌마... 2
데보라
1312 1 2007-08-22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 빵장수가 빵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있다. [로이터]  
2102 남자는 태어나서 3번 운다 (펌) 6
최고야
838 4 2007-08-23
남자는 태어나서 3번 운다 (펌) ▶ 남자는 태어나서 `3`번 운다. 1. 태어날 때.. 2. 사귀던 여친과 헤어졌을 때.. 3.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 여자는 태어나서 `3`번 칼을 간다. 1. 사귀던 남친이 바람필 때.. 2. 남편이 바람필 때.. 3. 사위녀석이 바람필 때...  
2101 맛있는 사랑을 드릴까요. 1
태양
845   2007-08-23
맛있는 사랑을 드릴까요? 맛있는 사랑 받아가세요 달콤한 사랑을 드릴까요? 달콤한 사랑은 당신의 입가에 작은미소를 떠올리게 만들어 줄거에요 싱그런 사랑을 드릴까요? 이른아침 호수가에 물안개 처럼 피어 오르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열정적인 사...  
2100 잔머리의 원샷~~ 2
오작교
794 1 2007-08-24
internet humor ★ 잔머리의 원샷 산속에서 도를 닦는 스승과 세 명의 제자들이 있었다. 어느 날 스승이 제자들을 불렀다. 첫 번째 제자에게 들쥐를 건네주면서 말했다. 스승 : 무슨 냄새가 나느냐? 제자1 : 썩은 냄새가 납니다. 스승 : 이놈아 그것은 네 맘이...  
2099 정말 끝내준 여자~ㅎㅎㅎ 4
데보라
846   2007-08-24
1. 올림픽 경기에서 양궁으로 금메달을 딴 여자? - 활기찬 여자 2. 변비로 심하게 고통받는 여자? - 변심한 여자 3. 금세 울다가 다시 우는 여자? - 아까운 여자 4. 못 먹어도 고를 외치는 여자? - 고고한 여자 5. 다방에 가면 꼭 창 없는 구석에 앉는 여자? ...  
2098 이런거 해 보셨수? 6
데보라
804   2007-08-24
차에서 이런거 해 보셨수? 1. 이 일은 통상 남녀가 누워서 한다. 2. 침대 위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요즘은 과감히 자동차 안에서도 한다. (카XX라고나 할까) 3. 첨엔 두려운 마음에 몹시 망설이지만 일단 하고나면 그 기분이 참으로 삼삼하다. 그래서 대...  
2097 꽃편지/이해인 5
빈지게
823   2007-08-24
꽃편지/이해인 해마다 너의 편지는 꽃으로 말을 건네는 꽃편지 봄에는 진달래 여름엔 장미 가을엔 코스모스 철 따라 꽃잎을 붙여 내게 보내 온 네 편지를 읽으면 네 고운 마음과 함께 글씨도 꽃으로 피어났지 네 얼굴 네 목소리 꽃 위에서 흔들리고 네가 보고...  
2096 戒 盈 杯 7
윤상철
3897 486 2007-08-24
계 영 배 ( 戒 盈 杯 ) 계영배(경계할戒, 찰盈, 잔杯)의 한자성어는 과음을 경계하기 위해 술이 일정한 한도에 차면 새어나가도록 만든 잔 즉, 절주배(節酒杯)라고도 한다. 계영배를 통해 오늘의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면 이는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경계해야 ...  
2095 부부싸움뒤 남편 한달 식단 9
제인
863   2007-08-25
부부싸움뒤 남편 한달 식단 01일째 콩 02일째 나물 03일째 콩나물 04일째 콩나물국 05일째 콩나물무침 06일째 콩나물도리탕 07일째 콩나물무쳐튀김 08일째 콩나물무쳐튀김찜 09일째 콩나물무쳐튀겨볶음 10일째 콩나물무쳐튀겨쪄데침 11일째 콩나물무쳐튀겨끓...  
2094 웃음마저 앗아간 追 億 2
바위와구름
812   2007-08-25
웃음 마저 앗아간 追 憶 ~詩~바위와 구름 어쩌면 아슴푸레한 꿈이기도 했는데 깨어진 거울 속에 追憶이 되고 지긋이 감어 본 두 눈 앞에 焦點 흐린 幻影은 차라리 잊고 싶은 哀想 이지만 어제도 오늘도 마음 구석엔 아직도 못다 아문 傷處 때문에 웃음 마저 앗...  
2093 * 여름에게 보내는 편지 21
Ador
967 4 2007-08-25
* 여름에게 보내는 편지 아침 해 오르고 나면 여름의 정열을 알지 도회지는 무엇이 건 데워 익히는 것 같아 허지만 내 사는 곳은, 한해의 평안여부(平安如否)를 준비 하지 넒은 평야이지 못한 손바닥만한 밭데기 거기에서 조상 모시고, 손주 손에 들릴 사탕이...  
2092 아내의 만찬(펌) 13
최고야
829 2 200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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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1 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 오광수 10
빈지게
820   2007-08-27
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 오광수 오늘 아침에 우리는 서로에게 미소가 되자 어제보다 조금 더 겸손해져서 서로서로 대할 때 얼굴에 가득한 미소가 되고 그 미소가 둘이 되고 셋이 되고 그 이상이 되어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얼마나 좋으랴 오늘 아침에...  
2090 등잔불을 켜고 싶은 밤 5
개똥벌레
818   2007-08-28
등잔불을 켜고 싶은 밤 - 노태웅 - 오늘은 왠지 밝은 불빛이 싫다 토담집 따스한 온기가 그리운 밤이다 좁은 골방에서 떨어진 양말 꿰매며 문풍지 떠는 틈새 바람 손수건으로 막아 주던 고운 손길 보고 싶어 오늘 밤은 왠지 등잔불을 켜고 싶은 밤이다 어두운...  
2089 난..아직은 여자이고 싶다^^* 9
수 경
849   2007-08-28
중년에 피는 꽃 아직은 아줌마라 부르지 마라 화려한 꽃은 아니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남자를 보면 아직도 가슴이 설레이고 쿵당 거리는것을.... 세월의 강을 거슬러 올라가지는 못해도 마음은 소녀인것을.... 이렇게 밤새 비가오면 차한잔 곁에두고 빗방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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